그룹명1902 우째 봄이 되니... 어제 아들네 집엘 갔더니 뒷마당 매실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습디다. 이꽃은 시립미술관 입구 화단에 피어 있는 페추니아입니다. 미술관에 전시된 모란꽃입니다 그림감상하고 있는 귀부인의 뒷모습을 이헌영이 한참 흠쳐 봤습니다. 봄철이라 그런지 귀부인의 뒷자태만 보아도 맴이 황홀해 지데요.ㅎ.. 2007. 3. 22. "산나물뜯기"참맛을 아십니까?. 이 오래된 사진은요 "산나물 뜯기"를 아주 좋아하는 제가요 미국(오래건주 포틀랜드) 친구한테 가서도요 Hood mountin에 고사리 꺾으러 가자고 성화를 부려서요 그곳엔 흔지 만지 널려있는 고사리를 꺾으러 여러차레 갔었어요 여기 이 사진은요 조금 뜯은 고사리이지만요 한참 뜯은 고사리가 한차 그득 .. 2007. 3. 21. 이들도 곧 구케이원 되겠지요?. 우리 나라엔 농성 시위만 열시미 하여도 구케이원이 되는가 봅니다. 지금 구케이원중 잠바만 입는이와 한복두루마기만 입는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데모하는 현장사진의 맨 앞줄에 꼭 보이는데요. 미국 백악관앞에서 단독 농성 혈서 시위한 대머리에 수염 늘어진 이양반 (한 모씨)은 밤낮으로 데모하.. 2007. 3. 18. 詩라는건.. 시인 천상병의 詩에 - 귀천(歸天)-("歸天"은 千祥炳의 대표시 아닙니까?)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 2007. 3. 18. 이거 왜 이러시나,쯧 쯧. 16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봄나물 축제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등 초청인사들이 참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5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 이거 왜들 이러시낫,쯧 쯧. 대중 목욕탕 만큼 넓은 한자리에 .. 2007. 3. 17. 인간극장"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며. 서울 양천구청 근무 우상효씨는 그 부인이 무려 5년간이나 식물인간으로 입원(이대 목동병원)해 있어서 직장근무 이외의 시간 전부를 아내를 간호해야 하는지극한 정성과 자녀(2녀1남)들의 헌신적 환자 보살핌이 인간의 능력 한계를 초월하는,.. 보는이의 심금을 울리고, 눈물을 쏟게 하는 장면 장면에.. 2007. 3. 15. 이전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3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