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자부심 살린 ‘영웅의 제복
6·25 참전용사 자부심 살린 ‘영웅의 제복’...“눈감을 때 수의 대신 입고 싶어” 정전 70주년 맞아 5만명에 전달 김승현 기자 입력 2023.06.24. 04:00 “보내주신 제복은 잘 받았습니다. 상의는 꼭 맞고, 바지 긴 부분은 집사람이 고쳐주기로 했습니다. 나라에서 (저희를) 잊지 않아 감사합니다.” 6·25 참전 용사들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고융희, 김영환, 류재식, 한종혁, 이재국, 김기열씨다. 이들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참전 유공자들에게 나눠준 제복을 입고 나왔다./국가보훈부 제공 6·25 참전 용사들이 지난달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고융희, 김영환, 류재식, 한종혁, 이재국, ..
2023. 6. 24.
한국전 참전16개국
유엔군 참전 결정과 16개국 유엔은 북한의 침략을 불법으로 규정했다. 유엔결의안 하에서 유엔 회원국의 군사적 참여가 가능할 수 있는 조치를 하려면 우선 결의문 채택이 필요했다. 우선 북한에게 철수를 촉구했다. 반응이 없자 6월27일 안보리는 결의문 제 83호를 채택했다고 한다. 그 안에는 무력 공격의 격퇴와 그 지역에서의 국제 평화 및 안전의 회복을 위해 한국에 대해 필요한 원조를 할 것을 회원국에 권고 했다. 이 결의문들은 유엔 헌장에 따른 집단 안보를 발동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유엔은 한국전쟁에 참전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에(터키),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총 16개국..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