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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할멈이야기74

(51)이실직고 합니다. (51)이실직고 합니다. 할멈!! 유명을 달리한 仙人도. 생전과 같이 시앗 하실려는가? ㅎㅎ. 할멈!! 나 어제 좋은 여인 한분 만났어요. 나이가 나보다 다섯살 아래인게 험이기는 하지만... 옛날 할멈과 처럼 "행복한 노부부"라고 생각하는 사이가 되고 싶은.. 마치 할멈을 떠 올리게 하는 아주 탈속하고 진솔.. 2010. 1. 3.
(50)할멈!! 어떻게 할까요. (50)할멈!! 어떻게 할까요. 지금 둘째네와 전화하고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어 생각끝에 할멈에게 이실직고 합니다 날마다 저녁 문안전화를 받던중에 며칠전에 서구 노인복지회관 홈페이지에 외로운이들을 위한 결연행사를 한다더라고 킬킬거리면서 말 한적이 있습니다. 오늘 지금 전화에 "아버님 .. 2010. 1. 3.
(49)오늘10월10일 일요일날 (49)오늘10월10일 일요일날 할멈!! 오늘 10/10 일요일날 셋째네가 등산 가자고 하기에 더퍼놓고 따라 나선다고 하였더니 큰애들도 갑자기 같이 가겠다고 나섭디다 일요일도 없이 학교 가야하는 수진이 빼 놓고 두집식구가 금산 휴게소에서 만나 무주 구천동엘 갔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둘째네만 빼놓은것.. 2010. 1. 3.
(48)어제 추석날에 (48)어제 추석날에 할멈, 어제 추석날 매년 똑같이 차례를 모셨는데 4대 봉사마치고 철상하고난 다음에 따로 할멈 영정 모셔놓고 제물 진설하고 상식 겸 제례를 올릴즈음 나는 뒤로 물러섰어요 3형제가 3헌으로 잔 올리라고 일러주고선 말입니다 지난 1월10일날 장례를 모실때엔 미국서 무사히 환국하고.. 2010. 1. 3.
(47)중고딩부모님에게 (47)중고딩부모님에게 나날이라는 곤충이 제 새끼를 기르면서 "날달마라, 날달마라" 하며 새끼를 기른답니다 나도 내 자녀들을 기르면서 "날 달마라"하면서 길렀습니다 이젠 그 자녀들 덕에 행복한 중에 또 손자녀들에게도 "날 달마라"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이끌고 밀고 있습니다. 추석귀성이라고 손녀.. 2010. 1. 3.
(45)할멈!! 나 축하해 주세요. (45)할멈!! 나 축하해 주세요. 여보!!.할멈!! 나, 축하해 주세요 오늘 일요일 열한시에 정말로 오랫만에 처음으로 우리가 같이 갔던 충대 뒷산으로 혼자 등산을 갔어요.깜작 놀랠일이지요? 두달간 누워만 있어서 후둘후둘하던 다리로. 혼자 쉬엄 쉬엄, 조심 조심하며 6천보를 걸었어요 우리 둘이서 손잡고.. 201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