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할멈이야기74 (44)할멈!! 추석이 가까워 오네요 (44)할멈!! 추석이 가까워 오네요 할멈!! 어느듯 추석이 열훌밖에 안남았네요. 작년 추석엔 할멈이 미국 가기전에 추석엔 제수로 무엇 무엇 미리 사다 주라고 당신이 당부한대로 사다주곤 추석을 지내고선 이내 당신 따라갔던 생각이 납니다. 금년추석엔 저의들이 알아 차리겠지만, 할멈이 생전에 하던.. 2010. 1. 3. (43)그래 이제 얼마 남았냐?. (43)그래 이제 얼마 남았냐?. **허리 디스크로 한달간 지겹게 살면서** 인생 칠십 고래희라 칠십을 훨신 넘겼으니 내가 그곳에 갈 날은 그래 이제 얼마 남았냐? 6.25 54주년에 그때 피흘려 나라 지킨 용사들 다아 가 버리고 남은이들 갈 날은 그래 이제 얼마 남았냐?. 이곳 저곳에 늙은이가 우글 우글 갈고치.. 2010. 1. 3. (42)할멈!!오랫만이오 (42)할멈!!오랫만이오 나는 요즘 중병을 앓고 있기때문이오. 이번 여름 더위가 아주 심했다고는 알고 있을넌지.. 그 찌는 더위속에서 등줄기로 땀이 흐르고 화끈거려도 이렇게 더위를 이겨보자고 제일 더웠던 일주일간을 혼자 앉아서 내가 늘 관심 가젔던 족보를 횡서체로 바꾸어 컴퓨터에 입력해 두자.. 2010. 1. 3. (41)할멈!! (41)할멈!! 오늘이 할멈이 간지 꼭 여섯달 되는 날이네요 미국날짜 1월 4일 여기날짜 1월5일인데 그곳에서 1월4일 운명하였고 또 사망신고도 1월4일로 하였으니 오늘이 여섯달된 날로 치부하고 제삿날도 그렇게 할렵니다 마음은 울적하고 수진네 집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고모에게서 식전에도 전화를.. 2010. 1. 3. (40)이봐요 할멈!! 나 또 왔어요. (40)이봐요 할멈!! 나 또 왔어요. 어제 할멈 생각 간절한 끝에 핸드폰으론 말 할 수 없을까? 하고 엉뚱한 생각 끝에 오늘 아예 여기엘 왔어요... 가수원 네거리를 직진하면..눈물이 흘러싸서 못견디겠어요.. 습관적으로... 그러나 차차로 마음 안정 되 찾아 갑니다. 그 후로 우리 가족들 무고한것 다아 할멈.. 2010. 1. 3. (39) 당신에겐 핸드폰으로 말 할 순 없을까요? (39) 당신에겐 핸드폰으로 말 할 순 없을까요? 여보 나 지금 저녁먹고 왔어요 오늘도 할 일 없는 늙은이 에게는 가장 좋은 일거리 만보걷기를 하고선 흠뻑 흘린 땀을 씻고선 저녁을 먹었어요 당신과 같이 하던대로 응당 뜨거운 국물에 매실주 한잔이 생각이 나서 빈 컾을 내 놓았어요 이미 가르친 대로 .. 2010. 1. 3.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