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할멈이야기74 오늘 이런일이... (8)오늘 이런일이!!. 할멈!!! 오늘(2/12)오후에 오랫만에 심심해서 게이트볼장엘 나아갔어요. 거기에서 할멈친구 X여사와 모두를 맞났어요 평소에 할멈과 스스럼 없었고 더러는 할말 못할말 마구하던 그 X 여사가 할멈이 이래 저래 아주 멀리 갔다니까 위로의 말은 고사하고 왠지 뽀로통 해 가지고 딴 남 .. 2009. 8. 17. 어젯밤 꿈에 (7) 어젯밤 꿈에 할멈!! 어젯밤에 꿈에 처음으로 할멈을 보았어요 나 혼자 잠자리에 누워 있는데 할멈이 분명히 문을 열고 들어 왔지요? 희고 훤한 얼굴에 빨간 윗도리로를 입은 모습으로. 나는 비몽사몽간에 벌떡 일어났는데 앗차!! 꿈이었습니다 할멈의 그 모습을 떠 올리며 우두커니 우두커니 앉아 .. 2009. 8. 17. (6)墓碑銘 (墓碑銘) 할멈!!!! 이렇게 간절하게, 할멈이 그리울 수 가!! 금방 여기에 있던 할멈이, 도대체 어디에 갔단 말이오... 정녕 딴 세상으로 홀연히 갔다면. 그럼 나는 혼자서 어떻게 하란 말이오?. 할멈!!!! 사무치게 그리워요, 도대체 이렇게 홀연히 가고!! 이세상과 사연을 그렇게 끊을지라도, 남아있는 내게.. 2009. 8. 16. 할멈 생신날. (5)할멈 생신날 할멈!! 오늘 2월 10일 (음 정월 스므날) 할멈 생신날, 알고 있어요?. 오늘 첫새벽에 애들 셋이 나란히 또 수진어미가 푸짐하게 생일상을 차려 왔어요. 할멈이 영혼으로 돌아와서 편안히 한번 앉았봤던 그 자리에 생일상을 차려놓고 술을 한잔 따뤄놓고 나와 아이들 삼형제가 나란히 절을 하.. 2009. 8. 16. 민족사관고에 다녀와서. (4)민족사관고에 다녀와서 할멈!!! 오늘(1월31일 토요일)은 성진어미와 한달간 연수를 하러 간 성진이를 대리러 횡성 민족사관고등학교엘 다녀 왔어요. 종일 집에서 울울히 지내기 보다 훌훌 바람도 쐬고 후유하고 한숨도 날릴겸 덜컥 따라 나섯는데 앗차 지금 가는길이 할멈과 함께 갔던 바로 그 영동고.. 2009. 8. 16. 할멈을 기리는 글 (3) 할멈을 기리는 글. 할멈!!! 할멈!! 할멈이 아시다 시피 나는 이렇게 이렇게 엎드려 글을 씁니다. 할멈이 옆에서 텔레비를 보거나 곻은 색실로 뜨게질을 하거나 나는 상관없이 글을 썼습니다 더러는 신문에서 맘에 쏙 드는 글이 있으면 이것 좀 읽어보라고 충동질 하였지요?. 할멈이 어쩌다 집을 비우.. 2009. 8. 16.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