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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할멈이야기

오늘 이런일이...

by 우 송(又松) 2009. 8. 17.

(8)오늘 이런일이!!.


할멈!!!

오늘(2/12)오후에

오랫만에 심심해서

게이트볼장엘 나아갔어요.


거기에서 할멈친구 X여사와 모두를 맞났어요

평소에 할멈과 스스럼 없었고

더러는 할말 못할말 마구하던 그 X 여사가

할멈이 이래 저래 아주 멀리 갔다니까

위로의 말은 고사하고 왠지 뽀로통 해 가지고

딴 남 만큼도 애석하다는 말조차 안 합디다.


나도 그의 행동거지가 불만이어서

다른 사람과 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피차의 심중엔 뽀로퉁 했지만

그래도 그완 그렇게 지낼 수 없지요?


언젠가는 그가 나를 이해해 주고

또 할멈이 나를 보살펴 줄때

나도 그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을까?!!

아!! 외롭구나!! 외롭다. 고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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