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는 말씀
일본압제에서 해방되면서 爲先할 好機로 삼고 집안어른들께서
추원각건립 익양공단소 遷移(송곡에서 마부로) 족보추록 선대사료발굴에 설도해 나서신 장면이
지금도 역력한데 시국의 혼란, 당연시한 절량과, 우마차뿐인 운송수단으로 왼동리가 출역해서
아람드리 기둥을 목도로 운반하는등 난중난사를 다만 종족유대감 하나로 이루워내신 선대어른들의 공력이 敬畏스러운데 뒤늦게 조선왕조실록에서 翼襄公 李 蕆 선조의 빛나는 공훈을 상고하면서 일직이 일족의 寶鑑 栢谷實記를 창간하신 基善大父님의 공적을 欽仰합니다
여러 선비어른들의 촉망에 따라 아들이 경성에 살고 있어서 침식이 용이함을 기화로
보리쌀 자루를 등짐지시고 상경하셔서 날마다 창경원 규장각에 가셔서 왕조문헌 서고에 천야만야 싸여있는 조선왕조실록 원본중 백여권을 매장 넘기시며 손가락으로 줄을 치셔야만 李 蕆 사적을 발견하셨겠고 유일한 필기구 모필로 한자 한자 수만자를 手書하셔서 익양공께서 창제하신 鑄字印法대로 인쇄 배포한“栢谷實記”와 오늘의 문명으로 왕조실록에서 익양공의 사적을 발췌하며 두권의 책을 견주니 그 존엄성이 여일하고 또 적확함이 놀라웁고 오직 위선심 하나로 이루신 크나큰 공적에 基善대부님을 위시하여 옛 선인의 위선 충심을 마음 깊이 흠앙하게되는데
적공에 응보가 필연인데 비참하고 애통했던 일은 이 어른께서 백곡실기 창간 대업을 이루어내신 후에 서울에서 6.25 전란당시 적 포화에 참졸하신 불행은 당시에 우리일족의 대흉사였음에
세삼 이어른의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백곡실기의 많은 찬문과 발문중에서 이 어른의 跋文만을
책 머리에 실었습니다.
또한 조선 왕조에서 실록의 記述대로 왜군정벌 평안도 도절제사로서 야인정벌의 무인 장군으로
수 많은 과학기기를 연구 발명 창제하신 과학자로서 공훈이 역사에 빛나시는 翼襄先祖의 공적을
후손들이 숭앙 선양하기 위하여 종회장 洪植族叔의 부단한 공력으로 이 책을 만들어
일가에 배부 하니 기리 보존하시며 봉독 하시기 바랍니다.
2011. 09. .
조선왕조실록 중 익양공 이 천 사적 발췌자 憲 榮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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