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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방송. 노인 세상에 말을 걸다.

by 우 송(又松) 2013. 6. 9.

K B S에서 참으로 마음에 쏘-ㄱ 드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오래전부터의 푸로를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푸로그램을 보고

"벨 방송도 다 있구나--"하면서 컴에서 "다시보기"를 보았습니다

5/26 방영한 "두엄마의 동행"을 처음 보면서 "바로 우리집의 내력이구나..."하고

한참 옛 생각을 하면서  멍 멍 하였습니다.  

여든 넘은 할머니를 환갑 넘긴 어머니와 고부간에 어렵게 보내셨던 한때를 떠 올리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방영분을 지켜 본 다음 이 프로를 처음부터 다시보기할렵니다

보면서 감격해야할넌지 노인들의 안목에 꼭 맞을 이 방송 지켜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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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취지)노인 세상에 말을 걸다.

                              사람들은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늘 묻는다.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그리고 수많은 책과 강연을 통해 방법을 찾고,훌륭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금과옥조로 여기며 살고자 애쓴다.

                      지금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기개발서를 찾아 읽고 인기 강연자, 강사들을 텔레비전에서 찾아보며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질문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고 삶의 노년기를 맞이한 세대들에게과연 얼마나

                                     삶의 지혜와 실천적 조언들을 들을 기회가 있었을까?

                             이 프로그램은고령화 사회, 여전히 노년이 고독한 시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모의 이야기’ ‘

         지혜로운 인생이야기’의 보물창고로 주체적 삶을 영위해 나가는 ‘현역 노년’의 연륜, 경험, 지혜, 의지 등을 담는는                                                   ‘아버지 세대의 인생 탐구서’이다.

   

 

▼전남 곡성군 서계리에서 과수댁이 혼자 들일을 해 대면서 101살 시어머니 걱정이 태산인데

시어머니는 들에 나아가 농사일하는 73세 며느리를 위하여 전기밥솟에 밥을 해 놓았습니다

 

 

▼경주땅 전형적 시골마을에서 천직 농군 78세 김진환노인께서

손수 이앙기로 모심기하면서 농사일로 평생을 바친 정통 농사이력을 자막으로 보고 들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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