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손녀딸의 미니쿠페

by 우 송(又松) 2013. 6. 6.

직장이 대구인 손녀딸이 새차 "미니"를 몰고 집엘 왔습니다

제가 몰던 빨간 아반떼는 먼젓번에 즈 엄마한테 주어 놓고요

야!! 외제인데 작은 차이지만 값이 훨신 비싼 차 아니냐면서도

나는 앞뒤 외형을 살펴보고 차 내부를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차 뒤에 "please do not tease or annoay the mini"라고 한대로

과연 내부는 고급으로 최고의 편리장치를 완비한 차로 보였습니다

운전해 보고싶었지만 손녀와 대작한 술때문에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할아버지는 여타의 잔 소리는 전부 성략하고요

"먼젓번 어버이날에 할아버지에게 용돈 보내준것 고마웠었다"며

이달 말일(쯤)이 내 생일인것을 알고 있느냐면서

작년 내 생일에 전부 받은돈이 백만워쯤 되더라고 .ㅎㅎㅎ

여타는 알아서들 하라고 또 어물어물 얼버무렸습니당.ㅎㅎㅎ  

이번 생일땐 목포에서 섬에까지 가 보고싶다고도 해 두었습니당.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