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대구인 손녀딸이 새차 "미니"를 몰고 집엘 왔습니다
제가 몰던 빨간 아반떼는 먼젓번에 즈 엄마한테 주어 놓고요
야!! 외제인데 작은 차이지만 값이 훨신 비싼 차 아니냐면서도
나는 앞뒤 외형을 살펴보고 차 내부를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차 뒤에 "please do not tease or annoay the mini"라고 한대로
과연 내부는 고급으로 최고의 편리장치를 완비한 차로 보였습니다
운전해 보고싶었지만 손녀와 대작한 술때문에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그러나 저러나 할아버지는 여타의 잔 소리는 전부 성략하고요
"먼젓번 어버이날에 할아버지에게 용돈 보내준것 고마웠었다"며
이달 말일(쯤)이 내 생일인것을 알고 있느냐면서
작년 내 생일에 전부 받은돈이 백만워쯤 되더라고 .ㅎㅎㅎ
여타는 알아서들 하라고 또 어물어물 얼버무렸습니당.ㅎㅎㅎ
이번 생일땐 목포에서 섬에까지 가 보고싶다고도 해 두었습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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