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성공 성공

이번 3차 발사에 큰애는 또 발사장엘 달려갔고 

단골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텔레비를보니

발사 두시간점쯤 부터 카운트다운이 시작됬고

빨리 집에 가서 발사장면 지켜 보라고 재촉하는것 같았다

천변 산책로에서 우리 경노당 김총무를 만나서는

얼른 되돌아 집으로 가자고 해 놓고서는 쉘터(?)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바구질에 시간 가는 줄 몰르면서  한참 재미 있었다

그는 어쨌는지는 몰라도 나는 이런 자유스런 방담을 즐기는 편이다

격식 차리거나 일정한 예절이나 주제나 룰을 지킬 필요도 없고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이렇게 너털웃음 웃어가면서 이야기한적 있는가?

이런 대화가 서로 흉허물 없는가운데 더욱 친숙을 다질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이런 기회가 그리 많은게 아니니...더욱 나 같은 독거노인에게는...

집에 들어와서 T V 를 켜고 발사장면을 지켜 보려니 디카 밧대리가 방전되었다.

 

오늘 나로호 발사 성공까지 항공우주연구소 당무자 여러분~~~

그간 여러해에 걸쳐서 참으로 고통 고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념 집념끝에 인성까지 변하고 자칫 정신질화까지 올 수 있는 경지에까지...

삼가 국민 한사람으로 노고 치하드리고 또 앞으로의 연구도 성공을 기원합니다.

온통 방송이 나로호 발사성공 특집뿐인데도 싫지 않았고

특히 K B S의 이은정 과학기자의 해설보도중의 미모도 돗보였습니다.ㅎㅎㅎ(한참 보싶시요.)   

 

 

 

 

 

 

 

 

 

 

 

▼ 요 요 이은정기자도 발사성공과 함께 일등신부감으로 일등 신랑깜 밀려들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