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

어젯밤 VJ특공대에서 본 장면들입니다

TV에서 나라 경제 활성화의 한 방책으로

음식물의 소비문화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소위 맛집 이라는 음식점들을 광고하면서

전 국민을 음식점으로만 내 몰고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외식산업만으로도 나라경제가

한참 호황기때만큼 다시 일어설 수있습니다

방송 타는 식당마다 은행같이 돈이 몰릴터니

식당의 돈통이나 은행금고나 산업자본되겠고

집집마다 외식 좋아하는 아낙네들의 호응속에

자금의 순환을 노리는 국가시책의 한 방편으로 

카메라를 어거지로 식당으로 내 쫓고 있습니다

방송들은 특종하고 식당들은 저절로 광고가되고

방송을 보고 안 갈 수없으니 체중감량은 못하지만

또 식음예절을 벗어난 잘못된 부작용은 어쩔수없이

이 정부가 국가경제 부흥을 위한 최선의 시책입니당

아가리가 째지도록 많이 많이 우겨 넣고 막 잡수세용

까이꺼 처먹는 자리에 예절 볼품따위 가릴꺼 있습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