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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또 여성주간이라고라

by 우 송(又松) 2012. 6. 29.

7. 1 부터 7일까지 1주일이 17회 여성주간이라 카는디

또 고놈의 여성주간이라고 뇨자들이 을매나 설치고 날뛸랑가

은젠가 본 어느 웹문서에 "여성부 폐지"주장을 보닝께로

여성부라능게 국고만 충재네지 백해무익한 정부기구더라고라

그러지 않해도 여성상위시대가 된지 오래라서 잉

국가 정책에서 여성 눈치 보고 여성에 대한 정책이 절대 우선이고

냄푠들 군 복무 가산점 주는것 까지도 뇨자들 힘으로 브레이크 걸고

매쓰컴에서나 여론 주의 주창에서 뇨자들의 외침이 단연 앞서고

어떤 행사에서나 뇨자가 우선이고, 악다구리 말씸도 젤로 많고

심지어 등산을 해 봐도 온통 산이 가득하게 뇨자들 때서리 뿐인디

애덜 점심 밥 챙겨 줄 일없고, 핵교 댕겨오면 막바로 학원행인데

무상급식 무상보육이 엄마들 밖으로 내 쫓고 정치꾼들 몰표 주었으니

내일 일은 알배없고...너도 나도 우선 피차가 만족한 세상속에   

할 일 없어 끼리 끼리 모여 봐도 눈치 안보고 수다질 할곳은 등산 뿐인디

요새 기십만원짜리 신상품 아웃도아 일행에게 자랑하기 좋게 챙겨 입으시고

산밑까지 냄푠차 뺏아 몰아다 놓고 산에 오르민시롱 냄푠들 흔단 뿐이고

가정에서 냄푠들 嚴妻앞에 설곳 없고  좀 남자행세 하는체 했다가는

당장 "이혼하잣"소리 빗발칠테니 그냥 죽치고 마당쇠 구실밖엔 할 수 없고...

 

옛날같이 "女必從夫" 소리하면 女男平等 모리냐고 지탄 빗발 칠테고

다소곳이 婦德 지켜 남자의 권위 지켜 줄 여장부님은 가신지 오래고 

길에서 마주치면 사알짝 남자에게 비켜주는 미덕따윈 아예 없어졌고

막 막된 뇨자들에 대하여   막 막된 말로 악담 늘어 놓고도 싶지만

내 내 고마우신 자부님들에게 이 글을 들켰다가는 온통 가족들에게

그날로 그날로 왕따는 물논 박해와 홀대가 겁이 나서...우물 쭈물...

........................................................................

여성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부 홈페이지 www.moge.go.kr)를 보시라.ㅎㅎㅎ 

완존히 "모계중심"사회에서 "남성 거세(?) 운동" 이 줄기차게 벌어지고 있습니다.ㅎㅎㅎ

 

세상을 바꾸는 힘 "
여성의 힘" 제17회 여성주간
이라 카는데 

 

(미래를 여는 여성, 당신이 주인입니다.)....요것 요것 엄처시하의 냄푠이 쓴 말 잉께로..

(여성의 바람대로! 여성이 희망으로!)...요것도 마나님 눈치 보는 불쌍한 남정네가  아첨한 글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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