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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또 세종시를 왕복하시다.ㅎㅎㅎ

by 우 송(又松) 2012. 6. 14.

또 또 자전거로 세종시를 다녀 왔습니다

대전-시종시간 자전거길의 만남의 장소에서

마라톤 출발선에 섰을때의 마음 그대로 였지만

수통골에서 빈계산의 300계단 오르기할때 보다는

숨가뿌고 다리 휘둘릴것 없이 천천히 달리기만하니

훨신 가볍고 넉넉한 마음으로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내리막길을 내리 달릴때의 속도감도 느낄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앞으로는 수통골 오르기에 더 치중할 생각 입니다.

 

 

 

 

왕복 8차선, 고속도로에 진배없는 국도1호선의 중심선으로 난 자전거길은

전 구간이 거이 평탄한 길이어서 대부분이 힘 안들이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한국 서부발전(주)의 태양광 발전의 집열판이 전 구간에 덮혀 있어서

경관도 좋을뿐만 아니라 해가리게 역할을해서 피서겸 운동을 할수 있겠습니다   

 

 

▼이정표 "세종 5Km" 는 만남의 장소에서 2Km 쯤 달려왔을때의 표시이니

  만남의 장소에서 세종시까지는 7Km 이고 유성(구청)에서 세종시는 총 10.0Km로 보는게 맞다

  결국 왕복 20.0 Km 를 달리는 셈이다

 

 

 

 

 

 ▼세종보는 제방이 없고 저수면이 물막이 보를 넘치는 상태이니

   통상의 "땜" 이라고 할 수 없는데 한쪽 기슭에 소수력 발전시설이 있으니

   저수량과 발전량은 얼마나 되는지... 땜 관리소의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을듯. 

 

 

 

▼관리소의 로비에 설치된 수자원공사(K-Water)의 동영상 화면

 아무때 아무나 전국 땜의 현황을 전부 알 수 있도록 눌러 보게 돼 있는데

 구지 현황판으로 설명하거나 부리핑을 한다는것은 이미 사라진 퇴물일듯 

 

▼발전소 아래로 물결이 힘차게 휘돌아치는 모양이 지금도 발전중인듯

  가깝게서 발전소를 보고있으니 소수력발전의 참 뜻을 알겠네요

 

▼세종에서 대전으로..첫 이정표엔 "대전 21Km" 입니다. 유성에서 대전까지는 10Km이고요

   차 운행시의 거리는 10Km쯤 별것 아닌데, 자전거로의 거리에는 마음 많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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