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당 수 십번씩 급하게 가는 화장실에서
세월없이 한 참씩 쫄 쫄 쫄하다가 또박 또박하는데
31년생 구십삼세 할아버지가 이 설음을 날마당 겪으면서
직방이라는 제약회사 광고는 말짱 돈 털어가는 X적놈들 뿐이고
늙으면 다 그런것이라고 갈때까지 그런데로 참으시라고
파사선정하라는 입법꾼과 식품안전 뭐라는곳은 그져 지켜만 보는데
그레 그레 나뿐만이 아니고 으례 늙으면 다 그런것 이라고 자위하고 마는데
그레도 하메나 하메나하며 믿는곳은 과장 광고보다 외국 유명제약의 신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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