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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2014년 6월 6일 오후 01:13 (제 59회 현충일에)

by 우 송(又松) 2014. 6. 6.

제59회 현충일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식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여러해를 빠짐없이 참여했지만

금년엔 장군묘역 이만복 김진국장군묘소의 참배등 묘소참배 대신

안내소에 들려서 특히 바쁜 안내원들에게 수도고지 전투에서 산화하신

이상열.이상준. 윤석봉 3용사 묘소를 확인하는 일을 우선 하였습니다

3용사께서는

고 이상열님.사병1-101-2445호(군번9290859)

고 이상준님.사병1-101-2446호(군번9290018)

고 윤석봉님.사병1-101-2447호(군번9290049)

5/31 KBS 구자영PD와 대담시에 의문을 제기한대로

한 고향, 한 혈연 혈족간은 아니였는지와

어째서 세위의 시신이 한 참호내에서 발굴되었는지

밝혀지기 어려운 의문을 풀고저 백방 노력중인 구자영PD에게 

도움될 단서라도 제공할 길은 없는지 ...하는 일념이었습니다 

 

그날 대담시에 미흡에서 못내 아쉬웠던 자작 顯忠詩의 낭독 대신

현충원 현충문을 배경으로 현충시를 들고 찍은 사진 한 장면은

오늘 현충일 현충원 참배에서 얻은 소득이었고

 

꼭 꼭 고쳐저야 할 좋지 못한 장면,

경내에서 조조부터 텐트치고 진을 치고서  

음식 조리하면서 취식하는 장면은 없어질 수 없는지 ...

현충원 당무자들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밤 세우며 멀은곳에서 조조부터 와서 공복중이라서 어쩔 수 없는 사정이니 불가항력 ??? 

 

 

 

▼ 일상의 안내소 여지원들 모습과 다르게

색다른 멋진 복장 모습의 남자들의 안내가

특히 특히 바쁜 안내소의 모습을 보기좋게 하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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