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라 !! 소장은 나가라꼬?

며칠전부터  KAIST 정문 정면에 걸려있는 해괴한 현수막을 보았다

"김동수 소장 OUT".   "연구자들은 연구하고 싶다"

수리(연) 고민은 우리가 할 테니 그대는 떠나세요.....이런 해괴한 주장이 어디 있나?

도대체 수리(연)은 무엇을 연구하길네 이런 무지막지한 주창을 하는 조직체냐?

조직체의 수장을 몰아내고 연구자들끼리 수리연 고민하고 연구하고 싶다고?

소장 직위의 수장없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연구테마는 끼리 끼리 감투싸움하고

수장없는 오합지졸 끼리 끼리 더 많은 몫 차지할려는 싸움질밖엔 아무짓도 할 수 없을것

공기업의 방만경영에 국가와 국민의 따까운 눈총을 받고있음을 알고하는 내분사태인가?

 

"박근혜 OUT" 이라는 노동당이 내 걸은 현수막을 개탄하고 쓴 내 블로그 글에

가마귀때 몰리듯 덤벼든 댓글 패거리들을 연상케하는 흉한 글을 또 쓰지만

이런 못된 악행은 보고도 못 본체 할 용기가 없음으로 험담들을 작정하고 쓴다

 

연구단지의 연구원들이 취미 오락으로 무인(종이?)비행기를 날리고 노는것을 많이 본다

요새 북쪽이 이쪽을 향해 날리는 무인비행기는

북쪽 연구소에서 세계적 두뇌 석박사들이 후한 대우받으며 연구한 결과물이고 

우리들 연구원들은 열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고작 종이비행기나 가지고 놀고 있나?

한국의 두뇌 집단이 몰려있는 대덕연구단지라면 날마다 세계가 놀랄 연구물이 쏟아지기는 고사하고

불쑥 불쑥 주먹이나 내 밀고 이권싸움질만 하는 연구단체라면...... (백해무익)     냉철한 자기비판하시라.

 

▼Kaist 앞 대학로변 화려한 벗꽃은 내 나이를 닮아서 형체만 남았고

   이제 곧 만개할 영산홍이 앞도로 전면에 내일이라도 활짝 필것 같은데

   꽃 피고 신록이 우거지는 호시절에 내몫찾기 싸움질 접고 선량한 영구원으로 돌아가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