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앞 유림공원에서의 국화축제를 가 보았습니다
10월 초순에 여러날에 걸친 대대적 국화 설치작업을 보면서
금년에는 예년에 없이 방대하고 성대하겠구나고 짐작했었는데
집앞을 오가며 스쳐 본바와는 다르게 대성황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유림공원에 이렇게 인파가 운집하기는 처음 아닌가 ? 할 정도로요
국화꽃도 화려하고 기교 넘친 값진 꽃 화분이라기 보다도 광면적에 포진했고
옮겨 놓은 화분 갯수가 만개쯤은 될 만큼 엄청 많은 화분을 진열해 놓았습디다
마침 오늘 내일의 공휴일이 축제의 피크가 될 만큼 꽃도 전부 만개하고 있었고요
가설무대의 가수의 노래와 관중석의 신바람도 예년보다 더 축제를 빛내고 있었고요
봄부터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유성구청의 각고의 노력이 활짝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의 국화는 유성구직원들이 직접재배하고 전시했습니다"구청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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