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셨을 겁니다.

박근혜대통령의 휴가 행선지가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저도"라는곳으로 가셨다네요

"저도 (苧島, 이렇게 쓰는가?)...아버지 박정희대통령때 일가족이 휴가로 쉬시던곳

대통령 내외분과 자녀들 셋, 한 가족이 함께 휴가로 머므르시던곳

그때 그곳에서의 단란했던 한때가 어찌 추억되지 않겠습니까?

"저도의 추억"...백사장 모래위에 글씨 쓰시면서 추억만 하신게 아니라

마음속으로 한량없는 눈물을 쏟으면서 엉 엉 울으셨을것.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아버지 어머니의 한을 좀 풀어드렸다"...고 

잠을 설치며  한량없는 대화를 나누셨을듯....  

 

그리고는 이 나라를 꼭  꼭 바르게 튼튼하게 부강하게 만들겠다고 굳게 굳게 다짐하셨을것. 

 

 

 

 

옛생각을 더듬으며’란제목으로 올린 사진

 

저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박근혜 대통령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억 속의 저도'라는 글을 올려 경남 거제시 저

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남색 시스루룩 카디건에 기하학적인 무늬의 긴 치마를 입은 박 대통령이 산책

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과장되지 않은 단아하고 수수한 패션이 돋보인다.

박 대통령의 첫 여름 휴가지인 저도는 '청해대'라는 이름으로 1954년부터 1993년까지 대통

령 전용 별장으로 활용된 섬이다. 경남 거제도 북단에서 1km가량 떨어진 저도는 해송·동백

나무·팽나무 등으로 뒤덮여 있다. 현재는 국방부가 소유·관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휴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관리 잘하시고 귀경하세요" "20대 못지않은

패션 센스" "박 대통령님의 또 다른 숨겨진 세련미를 보게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5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