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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건군64주년 국군의 날 행사 참관기

by 우 송(又松) 2012. 9. 26.

 

앗, 은찬이 할머님~~~죄송 죄송하옵니당  오늘도 바빳습니닷
댓글 쓰신 이 시간쯤은 국군의날 행사 참여차 달려가던 중이었습니다
행사 장면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오늘 특히 감명 깊었던 ... 그 울컥했던 장면을 은찬이 할머님께 지금 고해 올리겠습니다.
근래 매년 참여했었습니다만은 행사장에 대통령 입장은 오픈카로 행사장에 오셔서 단상에 오르면서 시작이 되는데
금년은 삼군의장대가 앞서고 바로 뒤에 두 의장병이 바쳐 들은 "전사자 명부"를 앞세우고 대통령이 뒤따르고 그 뒤에 삼부요인 창군원로일동이
"전사자명부"를 수행 호송하는 의례에 낌짝 감동했습니다.
전사자명부는 용산 전쟁기념관 참관때 마다 전우들의 명단쪽을 펴 놓고 경례를 올리곤 했지만 오늘 본 전사자명부는
그 크기가 꼭 사과상자 두개쯤의 넓이와 두깨였고 근엄한 행차에 목례를 올리느라고 장엄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 윗글은 본문에 달은 댓글이고요

매년 국군의날 행사에는 꼭 참관하면서

국군의 발전상에 감탄과 믿음을 보내곤 하지만

이번 건군 64주년 국군의날 행사에서 크게 감동한 사실은

위 댓글과 같이 이번 행사에선 대통령과 삼부요인 창군원로들께서

우람하고 장중한 "전사자명부"를 모시고 식장에 입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울컥

이 장엄한 의식을 "의전의 변화"로만 가볍게 치부할일이 아니고 나라가 바로서는 징표다

현충일에 대통령께서 전사자의 유명을 고창하고 유족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등 애국의 표상이다

나도 현충원에 갈때마다 천안함용사묘와 한준호준위묘앞에서 그분들 유명을 삼창하며 내 목청을 돋우지만... 

 

이번 국군의날 안내 팜푸렡을 보고 또 한번 감탄한 사실

 

우리의 조국 누가 지켰나! 자랑스런 대한의 용사여! 

● 국군의 아버지.군의 초석을 다진 창군원로

● 이 한 목숨 나라를 위해. 충성 앞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 당신의 고귀한 희생.국가발전과 세계평화를 이루었습니다. 월남전 파병용사

● 나라를 위한 높은 희생정신.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상이군경회

● 행동하는애국. 국민의 저력 재향군인회

 

이 글 보고 우송 이헌영의 느낌

나라가 옳게 보고 국민을 바른길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

누구던지 "민주화운동 유공자"어쩌고 앞세우지 마시라

 

 

 

 

 

 

 

 

 

 

 

 

 

 

 

 

 

 

▼삼부요인과 창군의 주역들께서 한자리에서 담소중인 장면을 몰카로...

 

 

 

▼창군원로이시고 6.25 혈전의 진두지휘로 국난을 극복하고 구국하신 어른 백선엽장군을 가깝께서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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