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늙는 법 (아흔살 청춘의 비밀)

▼아흔셋 할머니의 요가라고눈 믿을 수 없습니다.

K B S 가

늙어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행복하게 잘 늙어가는 법을 가르쳐 드린답니다

이 푸로 광고방송하듯이 전 국민에게 광고 계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정신 퍼뜩 들어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임진 새해 새날 어물 어물 넘기면서

날씨 춥고 혼자 냉방 외풍 썰렁해서

걷기 운동 겸해 유성 일대 나돌면서 며칠을 보내다가

그런대로 일요일 푸로는 다체롭다고 티브이를 보던중 이런 횡재를 하였습니다 

1/29(일) KBS 1TV 일요스페샬에 "잘 늙는 법"특집 방송을 보았습니다

영국의 1919년생(93세)존 로우 할머니와

미국의 1918년생(94세)타오 포춘리치 할아버지와

대전의 1917년생(95세)素巖 李相允할아버지까지 세분 극 노인의 생활상을 본보기로

노화의 정도와 속도를 늦춰 살고있는 모습을 자세히 그린 특집인데

이상윤할아버지는 도시근교인듯한 곳에 살면서 텃밭 농사를 하면서

무게 40키로가량의 수확한 무 포대를 밭에서 전부 들어 옮기는 장정다운 모습과  

(대전.위치미상)노인복지관에서 서예를 하면서 쓴 서예작품이 집안 가득 싸여있었고

최근에는 전담 지도자의 지도로 검도를 익혀서 유단심사를 받기위해서

음성에 있는 검도 도장에서 실기에 합격하였으나 학과에서 미달된 아쉬운 장면을 보였는데

가깝게 살고있는 이분을 복지관이나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볼 작정입니다. 

 

▼대전 어딘가에 살고 계신 1917년생(95세)이 상 윤씨

▼93세의 땐서가 젊은 파트너와 쓍쓍 돌고 있다

▼94세의 화가이며 발레리노의 연습장면입니다.

*이하는 KBS TV"다시보기"에서 따 왔습니다.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놀라운 신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3명의 슈퍼노인들!

병들고 굽은 허리처럼 노인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아니라 꼿꼿한 자세,

밝은 미소로 건강하고 즐겁게 천천히 나이들어 가고 있는 이들이 생체 시계를 30년 늦출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당신의 유전자가 수명을 좌우한다?
담배를 피우고 나쁜 식습관을 유지해도 100세까지 장수할 사람은 따로 정해져있다?

네덜란드의 엘리너 슬라흐붐 교수가 발견한 장수 유전자의 비밀 코드! 그녀가 말하는 건강한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슈퍼 노인 3명의 가족력을 통해 장수 유전자를 전격 해부해본다. 

  생체 시계를 움직이는 힘 - 소식(小食)과 운동
미국, 영국 그리고 한국에서 만나본 슈퍼 노인에게서 ‘절제된 식습관’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소식이 노화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미국의 한 대학은 22년간 원숭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소식이 당뇨·심혈관 질환·암 등의 질병 예방 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 효과까지 있다고 밝혔는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슈퍼 노인의 비밀을 과학적인 검증과 토대를 통해 분석한다.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 도전하라
세계 1,2차 대전을 겪으며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이들. 하지만 계속 도전하며 희망을 놓치지 않았는데!

80세에 꿈에 그리던 발레를 배우고, 84세에 볼륨 댄스를 시작하고, 90세에 검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세 명의 슈퍼 노인에게는 늦은 시작이란 없다.

끊임없는 도전과 호기심! 이것이 아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또 다른 이유이다..

슈퍼 노인, 그들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