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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또 어버이날이라던가 뭔날에...

by 우 송(又松) 2011. 5. 9.

5월달이면 화창한 봄날씨와 같이 내마음도 신바람이 난다

5월5일날 어린이날이면 손자손녀들에게 용돈을 주곤 했지만

이젠 어린 손자 손녀들은 훨씬 자라서 푼돈따윈 줄 일 없어젔고

작년 5월에도 이야기한바대로 해가 갈수록 어버이날은 화려해저서

앞가슴에 다는 카네이숀은 옛말이고 이제는 화려한 꽃다발을 안겨주고

어느핸가 어버이날이라고 뒤에 태우고 이곳 저곳 다니던 그런 불편함보다

훨훨 마음 편히 여행하며 즐기시라고 아예 여비랍시고 용돈 푸짐하게들 주니

미리 짐작하고 기대한대로 올 어버이날에도 주머니 두둑하고 마음도 넉넉한데  

어데를 갈까 뭘 먹어볼까 며칠전부터 책으로 알아보고 컴퓨터에서 검색해 봤는데 

소위 문명사회의 결실을 마냥 향수하도록 한시간 간격 한시간 거리내의 인접지내에

바다면 바다 산이면 산에 식도락과 진풍경 탐닉등이 도처에 풍부하여 선택이 지난한데

에라 살피고 따지고 앞뒤 젤게 뭬있나 눈에 띄는데로 발길닿는데로 마음대로 마껴보자

그러면 한장 한장 삶의 관록 쌓이고 식견 넓어지면서 여생 더욱 값지고 화려해 질것을...

 

                       ▼마치 요 요 볼품없던 작은 화분에서도 이렇게 화려한 꽃이 피듯이

          ▼ 옆집에서 이사가면서 버릴곳이 없어서 난처해할때 도움을 준다고 디려 놨던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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