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있는 (대전)유성구청 주변의 주거환경은
대전의 정부청사와 EXPO과학공원과 중앙과학관등 외에도
연구단지와 문화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등이 지척에 있고
둔산지구는 대전시민의 밀집지역으로 번화하기가 서울 한복판에 버금하고
유성구와 서구 사이에 흐르는 갑천이 시민의 생활환경을 더욱 격상시키고 있는데
양쪽 둔치는 넓은 잔디광장으로 산책길 축구장 놀이마당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 왔는데
이 넓은 잔디광장을 작년부터 전혀 쓸 수 없이 곳곳을 마구 마구 파 헤치고있다
곳곳에 여러형태의 보도길을 만들고있는것을 보면 언젠가는 뭔가가 이루워지겠지만
경비행기 열기구 행글라이더의 이착륙 활주로등 고등 훈련장으로 쓸 수 없음은 물론이고
잔디광장으로 축구장이나 동호인 단체가 일상 애용하던 놀이마당으론 쓸수가 없게 되었다
또 많은 예산으로 시설하고 유지관리에 더많은 돈을 써야하는 개악사례가 아닌가 궁금하다
이 시설물은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
이 부분은 과기대앞 4차선도로의 로변(전장 3키로미터 쯤) 비탈면 바닥 부분인데
공고한 비탈면(비탈면 보호 부럭)에서 빗물이 흐르면 복개배수로로 흐르게 되어있는데
저절로 하수구로 흐르는 빗물을 차단한 콩크리트벽을 전구간에 설치할 이유가 없는데...
비탈면 빗물의 흐름도 막아 가두고 잘 만들어진 복개 배수로도 쓸 수 없게한 이유가 뭔가
올 장마철에 빗물이 고이면 고인물이 썩을것인지 어디로 흐를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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