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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도성회 강원지회 방문기.

by 우 송(又松) 2011. 4. 16.

어제 4/15일 道城會 대전.충청지회가

강원지회와 강능 경포대 둘레길 걷기를 약속하고

일행 14명이 아홉시쯤 원주 체육공원에 도착하였다

옛 동료 선후배 회원들 30여명이 어울려 곧장 강릉으로 달려가서

경포대 호수 일주 산책로 4.35키로를 중간에 한번 쉬지도 않고 힘들여 걷고

허균 생가와 그 형제 문인들의 문적을 고증하는 전시관을 돌아본것까지

장장 7키로가량을 잠깐의 휴식도 없이 걸은 셈이다

강원지회는 회원들의 산악회 "강산회"가 매주 수요일마다

전국 유명산을 등산하고 있어서

이미 그 횟수가 200여회에 이르고 있어 장차 후지산 태산등

외국 원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모여서 걷기운동하는 "산들회"는 걷기운동에 매료되어

매주 행사시에 3천원씩의 회비를 모아서(강제징수 ㅋㅋㅋ)

상당한 기금을 저축한 공고한 모임체이니    

회원들 모두가 오늘의 7키로쯤의 걷기는 약과로 여기는

그 노익장이 참으로 부러웠다

귀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고개를 넘으면서

우리 도성회가 어느 직장 퇴직자들의 친목 모임보다

단연 뛰어나게 공고한 사단법인체로 자라온 연유를

그 발족부터 공고한 모암체로서의 기초를 다지신 

안종환 강원지회장님의 진솔한 말씀에     

재직중에 겪었던 상사들의 공적도 되새기게 되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일행 모두가 감격해 마지않았다

 

               ↓참으로 오랫만에 넘어보는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가 정다웠습니다

                       ↓경포대 주차장에 내리자 마자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걷기에 이골이 난 이들은 걸으면서 대화도 시작되든군요

            ↓우리 장준원지회장과 안종환 지회장 이해진 박병태 원로분들이 앞장서시다

          ↓경포대 호수주변의 삼일공원.애국선열들의 석조형물과 태극기와 광복회기가

            전 도가 휴전선과 접한 강원도의 애국강원을 상징하였습니다  

             ↓가맣게 멀-리 보이는 저-곳에서 출발해서 아직도 반 밖에 못 걸었습니다

               챙챙하든군요...그래도 그옇고 전 구간을 전원이 쉼없이 완주하였습니다.

 

             ↓히 히 히 거짓없는 표현입니다 충남대 벚꽃만 한 경포대 벚꽃입니다

 

 

            ↓아람드리 노송."솔향 강능"이라는데 구지 짓푸른 솔잎무리는 찍어 뭘합니까

 

 

 

↓동해바다에 면한 남항진입니다. 방파제안의 몇척 배보다 큰선박이 정박할 항구도 될것같습니다 

                  ↓남대천과 동해바다가 맞다은 하구에 연육교(솔바람다리)가 멋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강원지회 권명원회원께서 찍어 보낸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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