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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지난해의 큰 보람(성과) 금연.

by 우 송(又松) 2010. 12. 30.

이 해가 저물어가는 오늘

지난 한해를 도리켜 보면서

다사다난했었다고 회고하지만

만사에서 빗겨나 있는 老翁이야

덤덤할뿐이지 마음에 둘 일 없지만

그래도 모래밭에서 호박돌 찾아내듯

지난해에 마음에 둘 큰일을 줏어대라면

첬째로 금연한 크나큰 자랑을 늘어놓겠다

 

반백년간 긴~세월 가장 가까웠던 흡연행태

조용하면 담배생각 식후에도 응당 담배생각

즐거울때 피워물고 화났을때 뻑뻑 빨아대고 

음주할땐 줄담배고 외출할땐 절대 소지하고   

스스로가 꼴초라고 자처하던 체인 스모카가

이런 저런 사유로 "금연"큰 결심을 하고서는 

지난 금연의 날 5.30일에 보건소엘 달려갔다

 

"금연"하겠다고  큰 결심한 나를 도와달라고

늙은이의 염치 체면 무릅쓰고 신고하였는데

보건소(금연크리닉)여직원의 배려 도타웁고 

"꼭 끊겠다" 굳게 결심한 내 의지가 합해저서

오늘 년말까지 금연했으니 금연성공하였죠?

멜친 여러분!!우송의 금연 추카추카 바랍니당

그리고 때때로 격려해주신 유성보건소직원님

지극한 성심 열성 고마웁고 감사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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