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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할멈이야기

(68) 어버이날에

by 우 송(又松) 2010. 1. 3.

(68) 어버이날에


어미들

고맙구나

어버이날에

큰 꽃바구니를

올해도 또 받았다

꽃도 내 일생을 닮아

갈수록 화려해 지는구나


그런데

또 한마디

하고싶은 말은

좀 염치가 없지만

애비들 삼형제들은

돈봉투외에 딴선물은

또 없는가 기다려지는구나

.............................

어떼요 당신이 아는데로

며느리들에게 조금 짓굿지요?

못말리는 시아버지라고 하겟지만

홀로사는 시아버지의 안부 신호랍니다

이렇게 당신이 돌봐주는 덕으로 무난합니다

내가 당신곁에 갈때까지 거듭 거듭 명복을 빕니다.

(06.05.09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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