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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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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 송(又松) 2006. 4. 23.
자부님 자부님 우리 자부님

자부님 자부님 우리(나의) 자부님
자부님들 지금 기분들은 어떻하신지?
시아버지 이야기 MAIL 들어보면 않될까?
먼젓번 둘째가 끌여준 곰국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 반찬은 무엇이던 다 사절합니당
셋째네 아줌마가 쳉겨준게 아직 많아요
특히 그가 끌여주는 육개장은 최고걸랑요
이다음 전화주문때까지 음식걱정은 올 스톱

오늘 생각나서 하고싶은 "말씀" 한마디
서로 작별할때 인사말 "가세요"라 하던데
내가 듣기로는 인사가 아니고"명령"만 같더라
보다 공손하게 "안녕히 가세요"라고 하면 않될까?

또 3동서들에게 일러둘 "말씀"은
철이 바뀌었다고 내 봄옷걱정 하지말라
그까이꺼 작년봄에 입던것 대-충 입다보면
여름철로 바뀌는데 이데로 한철 넘기면 않되겠늬?
출처 : 음악을 사랑하는
글쓴이 : 우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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