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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미국에서 도움 받았던 전우의 도움으로

by 우 송(又松) 2023. 8. 24.

(oregon korean war memorial park). 탐방기

2000년도 전후 한때  미국 OREGON주 PORTLAND에서

소싯적 친구 이근영과 한 두달씩 동거하며 즐기고 있을때

나는 시절 시국에 관계없이 인생 황금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나날이 즐길 일정 짜기부터 준비물을 준비하는것까지가

전부 나의 소관사랄 만큼 자유스러웠으니까요

친구 내외가 어렵게 재산을 일궈놓고 불의의 상처를하였으니

애통 애통한중에 그런대로 내가 중화제(中和劑)가 되는 셈이었고

여타 가족들의 간청으로 둘만이 한통속이 되어 즐겨 살고 있을때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매니져가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강원 양구에 주둔했던 미 24사단의 전쟁중 경험담이 화제가 되어

피차 다정한 전우가 되고 우리 아파트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받던중

그의 안내로 portland에 인접한 korean war memorial park엘 갔었습니다

      

"오래건주 한국전쟁 기념공원"參 觀 記

 

재작년가을에 미국 오래건주 포틀랜드의 친구를 방문했을때

콘도의 관리인이 친절하고 성실하기에 눈인사를 하였는데

내가 한국인임을 알고서는 자기는 한국전 참전용사라고

볼때마다 무용담을 하여서 서로 친숙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소속된 24사단과 양구지역 전투에 참전한 나는

같은지역에서 전투한 전우라고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 참전용사와 틈을 내어서 차로 한시간 거리의

wilsonville 이라는 평화로워 보이는 소도시의 

"오래건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 갔었습니다

그곳의 직원들도 전부 참전용사들 이랍니다

광활한 공원과 웅장한 기념관에 잘 정돈된

전쟁기념물과 다양한 팜풀렛들을 보이며

한국인의 방문을 대환영 하였었습니다

미국식으로 장대한 석벽의 기념탑엔

오래건주의 전사자와 참전용사들의

명감과 참전부대 마-크 훈장등의

설명이 아주 상세하였었습니다

계속 장엄히 울리는 미국가와

행진곡에 저절로 숙연해저서

한참 묵념을 올렸습니다

헌금도 20$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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