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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짐.(負擔)에 대하여

by 우 송(又松) 2019. 8. 2.


짐.

무거운 짐을

힘겹게 한짐 지고 ...

비실 비실 곧 쓸어질듯한데

겨우 겨우 버티고 이겨네면서

이렇게 이렇게 살을 이어온 인생들

너 나 할것 없이 으례 이런게 삶이라고

그런중에 내성으로 감내하는게 인생이라면 ...

그런대로 따라 나서서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한길 한곳으로 줄줄이 이어 달려 가야만 하는데 ...

사람들이 갈곳을 두고 초입에서 부터 다투기만 하더라.


또 지금 우리네는 내 삶에 갈고치는 그 어떤 사실에도

아예 외면하고 오직 지금 상태로 이어지기만을 원한다

(미완) 

.............................................................



 어천만사 캄캄한중 한줄기 불빛은 만인을 이끄는 지남침인데 

너도 나도 따라 나서야 하거늘 뭇 사람들은 저 이외의 앞장을 반대만 한다.  


 

 


 


 

짐,짐 한짐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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