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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

by 우 송(又松) 2019. 7. 10.




히 히

국가보훈처의 "6월 호국 보훈의 달" 행사의 하나

"6.25 참전용사"를 주체로 동영상을 포함한 기록물을 제작하였나 봅니다

어느날 대전 보훈청에서 영상물 촬영을 포함한 대담 취재기자의 방문을 받아 달라는 전화 요청에

어느해 인가 내 블로그에 쓴 "내가 겪은 6.25"에 숫한 댓글이 달리더니

"KBS의 다큐 공감"제작팀이 서울에서 나려와서 그때 전사한 3 전우의 현충원 묘소참배를 포함해서

종일 촬영을 하더니 2014년 호국보훈의 달의 6/24 다큐 공감 시간에 한시간 방영중

불과 20여분 대담 내용이 방영되기에 실제로 겪은 보병8사단 수도고지전투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마지막 전사자" 제명으로 너무 가볍게 다뤘다는 불만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매양 그런 빛나간 방송 원고가 아니겠나 싶어서

"아무때고 대담에 응 할수 있다"고 가볍게 대답해 버렸는데 ...

지난 5/28(화)오후에 촬영기사 한분이 와서 구체적 대담사실 없이 몰카찍듯 몇 컽 찍더니 ㅎㅎㅎ 

큰 기대 하지 않은 추측대로 잡다한 YOU TUBE 내용중 불과 2분 내용을

"나의 내일 그리고 나라의 내일"제목의 2분짜리 영상물이 보훈처의 홈피 동영상물 코너에 찡겨 있었는데

그런줄도 모른체로 오늘 현충원 전우들 묘소 참배중에 잠깐 들린 보훈미래관의 직원(염 희씨)의 귀띰으로

미래관에서 한참 폰에서 검색해서 내겐 유용한 실체로 만들어 카-톡과 네이버 블로그에 저장하였은즉   


현충원참배시에는(최소 한달에 한번) 꼭 꼭 보훈미래관을 방문하는 까닭은

현충원의 각 부서에서는 각기 자기 직무때문에 상봉 대화를 가급적 줄여 시간을 빼았지 않는 반면

미래관의 경우는 학생단체와 외지 참관객이 일상 답지하지 않음으로 

비교적 조용한 시간에 한가로운 마음으로 방문할때 (칙사대접)받는 우쭐한 마음때문인데 

서로 친분 있는 인연으로, 참으로 별난 친절과 인연으로 한 방문객의 모래알중의 금싸라기를 찾아 내다니 ...

그들의 친절 착한 마음씨가 일상 넘쳐나는데 오늘 그   그 일단을 마음끝 체험하였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을 추가 삽입합니다)............................

글을 써 놓고선 이제 생각하니
간단한 기록물이나마 제작 보존됨을
다행이랄까 기쁘게 생각할 일인듯도 하지만


불과 2분 분량물이 사실과 너무 다른 내용이 좀 유감
좀 길다란 서술체를 중간 중간 토막 토막 낸 자막만 보면

군에 징집되어 출발하는 날 많은 책들을 갈무리할려니 눈물이 나서
훌적 훌적하다가 드디어 터진 울움에 모두가 한참 울었다는 내용이 다음으로 이어지며

전방 신임 부임시 춘천에서 일박하는데 끊이지 않는 포성에 신임 장교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장면과 연결지어져서 잠 못이루고 울었다고 연상되게 되어 있는등
대목 대목 대화 속 마음 표현보다 기자의 주견이 함축되어 있는 등   등

간단한것이라고 간단히 제작한것이라도 출연자의 의중이 표현되었어야 하는 데 ... 유 감   유 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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