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에가면 언제나 자기수양을 하게됩니다
대전현충원에 들어서면 숙연한 마음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전우 영령의 표석앞에 서면 나를 대신하였음에 저절로 명복을 빌게 됩니다
존경하던 선배의 묘지에서서 묵념하고 유명을 외치면 나라사랑마음도 돋아납니다.
경내 묘역을 정숙하고 경건하게 심례하며 정상위에 서면
가지런한 영령의 산소마다 각각 애틋한 사연을 품고 잠든중에
6.25 전쟁에서 통일을 이루지 못한 여한이 국운가호의 염원으로 승화되어
나라의 앞날에 서광을 비추고저 상서로운 서운으로 현충원 전역에 서려있습니다.
그리고 대전현충원의 잘 가꿔진 환경에서 질서를 배웁니다
꼭 설 자리에 똑바르게 알맞은 간격으로 선 가로수와 화초들을 보면
아름답게 가꾸는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사계절 철따라 바뀌는 자연현상을 현충원 경내의 변화에서 지켜보면 경외감이 절로 울어납니다.
▼ 현충호의 정자가 "한빛정"임에 한빛(아) 거주인에게 더욱 애착이 갑니다. ㅎㅎㅎ
▼ 보훈미래관 전망대에서 사방을 조망하면 정밀하게 정돈된 질서에 압도되고 경관의 황홀함에 경탄합니다
▼ 먹줄친듯 배열된 영령 묘비앞에서 숙연해진 마음으로 미래관에서 분수대를 넘어서 봉안관에도 원배하시라
누구던지 調和와造化 그리고 빈틈없는 질서에 감탄하게 될것이다
▼ 이번 KBS 6.25특집 다큐 공감의 "마지막 전사자"에서 방송된 마지막 전사자 3용사의 묘소를 참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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