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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광고문 "내일 만나러 갑니다"

by 우 송(又松) 2014. 6. 15.

 

 

도시철도 객차내에 게시된 광고에

"내일 만나러 갑니다" 하는 광고를 보았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취업희망자의 취업에 대한 정부대책을 알리고

취업희망자에게 취업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안겨주는 광고였지만

내게는 광고의 의미와 내용에 눈길이 가기보다 예쁜 손에 더 눈길이 쏠렸습니다 

누가 보아도 참 예쁜 손이라고 여길 손의 그림에 지하철을 승차한이라면 이 광고를 안 본이가 없을겁니다

 

언젠부턴가   우송은 뇨자들의 예쁜 손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숙녀들의 용모와 미모를 볼 용기가 없는탓으로 예쁜 손을 주목하게 됩니다

예쁜 얼굴을 뚫어지게 보다가는 면박을 받거나 수모를 당할 수 있지만

예쁜 손은 아모리 뚫어지게 보아도 욕 먹거나하는 부작용이 없잖습니꺄?

지하철내에서 양손을 무릎위에 가지런히 놓고 앉아있는 여인들은

그 얼굴 용모를 보나 안보나 요조숙녀들임이 학실합니다

그런데 세태따라 여자들의 손 마저도 볼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갑니다

지하철이나 다중이 모여있는곳이면 모든 사람들이 폰만 펴 들고 있게 마련이니까요

집에서 잠잘때와 삭사할때 이외엔 옆사람이나 주위의 모든 현상엔 눈길 주지않고서요

이래서 가족간 친구간 인간관계마저 소원해지다가 단절되고마는것은 아닌지... 앞날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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