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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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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탐방.1 2 3 중 두번째

by 우 송(又松) 2013. 10. 25.

미술관 제 4 5 전시실에선 박혜경 홍주희 두 화가의 작품전시를 보았습니다

" next code 전"이 무슨뜻인가 의아해 했는데 장차 대성할 예술가의 기를 살려주고자

대전과 시립미술관이 매년 선정작가의 작품과 유명세를 미리 알려주는 의도의 전시회던군요

 

그런데  그런데, 어제 오늘만이 아니라 최근 우리나라 政治街의 꼬락서니에서 전수된것인지

모든 사물과 사리의 판단과 분석에서 일단 삐딱하고 부정적 자세를 갖게 되는 악습이 싹 텄다

어쩔수 없이 정치꾼들 행태를 보며 나 뿐아니고 전 국민적 심성이 그렇게 고약해지고 있을터다 

그래서 그래서 소위 예술 문외한이 삐딱하게 혹평한들 망국적 악성 바이라스 탓으로 알아주시라 

전시물을 보면서 그림을 이해할려고해도 고개를 끄덕일 수 없음을 나 스스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없을때에 옆에 붙은 조그만 표찰에서 제목을 보거나 작가의 설명문을 보면

그런데로 외연만이라도 짐작할수도 있는데, 가끔 시집의 말미에 붙은 부록의 시 해설을 보고서는

아예 울화부터 치미는 소위 유명작가의 유식을 자랑하는 어정쩡한 글귀의 나열을 꼭 보게 마련인데

여기 박혜경 작가와 홍주희 두 유망작가의 해설문을 읽고 알송달송한 미로에 빠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없는 식견에 더하여 해설문을 보노라면 어디를 헤메고 있는듯 어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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