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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미국미술300년 관람기

by 우 송(又松) 2013. 8. 16.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대규모 전시중인 "미국미술300년"을 관람하였습니다

연일 폭염애 "폭염주의보"라고 구청 보건소 광복회등에서 문자가 날아오는데

외출자재,무더위쉼터이용등 더위를 피하는 묘수까지 일러주고 있지만

예년같으면 말복날이 지난 다음날부터는 건들바람이 불게 되어있으니

폭염도 며칠 안 남았을 터이니 마지막 더위도 체험할 겸 또 미술관의 냉방 체험도 할 겸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 맹이로 자전거를 타고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모처럼의 기획전시이니 무료입장을 기대할 순 없고, 성인 만원 65세이상 5천원인데

국가유공자 무료입장 특혜를 받고 입장을해서 전체 6관까지를 관람하였습니다만은

총 168점의 전시물을 일일히 감상하고 음미한다는것은 무리라고 지례 짐작은 했지만    

그냥 보고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다시 뒤 돌아보고 하다가 끝장에는 뭐가 뭔지 어수선하여젔습니다

더욱이 워낙 유명 대작의 전시이니만큼 전시장내에서의 카메라 촬영은

장내에서 샷타를 터트리는 장면을 따라 붙어 제지하는 수 많은 알바생들 때문에 사진에 담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

참  참 아까운 볼거리는 알바생을 따 돌리며 몰카로 몇 컽 남겼지만...좀 미안스러워 찍기를 중단해 버렸습니다 ㅎㅎㅎ

일정시간에 도슨트 설명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 설명보다 그림마다 간략한 설명이 있었으면... 하고 좀 어쉬웠습니다. 

 

 

이하는 팜푸렛의 전시 취지문입니다.

"미국미술300년,Art Across America"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명하는 첫 대규모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168점의 화화, 공예품에는 지난 300년동안 미국미술이 이룩한 예술적 성취가 담겨 있다.

모두 6부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미국 역사의 주요 흐름을 관통하고 미국미술의 각 시대적 흐름이 담겨 있다.

또한 6개 테마로 구성된 공예품들은 미국의 장인들과 디자이너들의 높은 예술적 수준을 보여주면서 미국미술의 시대와

지역적 특색을 제시한다. 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미술이 지녔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아메리카의 사람들 (American pepole)

아메리카는 유럽에서 온 탐험가,개척자,망명자들이 경제적 기회와 종교의 자유를 찾아온 신세계였다.  

그러나 그 땅은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 노예들, 수 천년동안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에게는 전혀 세로운 곳이 아니었다,

17~18세기 미국 화단의 대표적인 장르였던 초상화에는 초기 미국의 다양한 인간 군상이 담겨 있다,

이 시기 초상화는 다양한 집단을 구별하고 정의하는 중요한 표현 수단이었다. 

 

동부에서 서부로 (American Landscape :East to West)

아메리카의 장대한 자연을 담은 풍경화는 미국의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을 암시했다.

19세기 초반 동부의 "허드슨강 화파"를 이끌던 일군의 화가들은 눈부신 빛과 포근한 대기를 화폭에 담아

미국인들이 바라던 신의 축복을 표현했다.

서부개척은 무한한 영토의 확장을 상징하며 가장 특징적인 미국문화의 요소가 되었지만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터전을 점차 잃어갔다.

 

 

 

 

 

 

          ▼서부개척시대에 코로라도강 따라서 Grand Cannyon의 장관도 개척되었던가 봅니다. 

 

 

 

 

 

 

 

 

 

 

 

 

 

 

 

 

 

 

 

 

 

▼요기에는 설명이 꼭 붙어야겠습니다, 바지 앞단추가 안 잠긴게 아니고 허리에 찬 빽의 줄이 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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