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이 또 핵실험을 했단다.

북쪽이 또 (3차)핵실험을 했단다

세게의 경고에도 오늘(02.12.11:57)감행했단다

이걸 이걸 어째 대처해야 옳단 말이냐

가공할 위력,인류의 종말행위 따위로 표현할 

전 인류를 몰살할 수도 있는 세계 공멸행위를 감행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불속으로 기어드는 자살행위와 같은

이판 사판 너 죽고 나 죽자하고 덤비는 자살행위에 어찌 대처한단 말인가

온 세계가 이 무지 막지한 막가는 자멸행위에 다만 분노할 따름인데도 

자칫 한반도 땅덩이가 궤멸하고 모든 생존이 공멸할 종말앞에서도

이놈들을 달랠 수도 역사의 종말을 자초하는 맞 싸움을 벌릴수도 없는 판국인데

임란때 서인 (황윤길)과 동인 (김성일)통신사의 당쟁속에 왜침(倭侵)을 당하듯이

북에 대한 적개심에 여와 야가 다르고 종(친)북세력은 쾌재를 불를 판가름속이지만  

국난앞에서는 우리도 이판 사판 이 악물고 북한에 선제타격(all kill?)으로 덤벼 보자 

그러나   그러나

뒤늦게 배운 민주주의가 민주국민의 자유를 죽어도 살려야만하는 대한민국은...

세계에 자랑할 자유와 민주주의 내세워 병역 마저 가려서 빠저나가는 대한민국은... 

60년간 일촉즉발의 휴전선에 맞서서 둔감해진 안보불감증 중증의 우리 대한민국은...

역사가 가르치듯 척 화(斥 和) 갈라서서 자중지란속에 外侵과 內戰에 自滅할 運命 아닐까?

60년전 전란을 이겨내듯, 국난을 극복할, 국론을 통일할 혹독한 시련을 겪고 다시 일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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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12일 "북한이 주장한 높은 수준의 핵실험이라면 10kt 이상은 돼야 하는데 거기에 못 미치는 규모"라면서 "그간 예상했던 폭발력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북한 핵실험의 진도에 따르면 일단 이번에 증폭핵분열탄(boosted fission weapon)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플루토늄이나 고농축 우라늄이란 판단이다.

북한은 지난 1,2차 핵실험 때 플루토늄을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엔 우라늄을 이용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지난 4일 국회에서 이번 북한의 고농축우라늄을 이용한 핵실험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북한이 우라늄을 이용한 핵실험에 성공할 경우 앞으로 핵위협은 더 늘어난다.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자로를 가동시켜야하지만 북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우라늄을 이용한다면 북한내 매장된 우라늄을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군당국이 우려하는 점은 우라늄은 플루토늄과 달리 연기, 냄새, 특수물질의 배출이 없어 감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또 우라늄의 공정이 간단해 지하실, 땅굴 등 어디서든 우라늄 농축이 가능해 테러단체 등에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북한이 우라늄을 이용한 핵실험을 했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서는 핵실험후 공중에 떠 다니는 방사성 기체를 포착해야 한다. 핵실험을 하게되면 공중에는 소량의 불활성 방사성 기체인 제논과 크립톤 등이 떠돌아다닌다. 이 방사성 기체를 채취해야 핵물질 파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