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2012년말에 우리가족들을 이렇게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by 우 송(又松) 2012. 12. 31.

 

 

(핸펀 문자 원문: 오늘 밤모임자리에서 1년간 건강하게 잘 살아준 아버지에게 상여금으로 십만원씩 바치시라 ㅎㅎㅎ)

 

오늘 (2012.12.31) 날씨는 쌀쌀했지만 그래도 맑은 날씨이기에

밖에 나아가 여친과 점심먹고 년말을 즐겁게 보낸날이었는데

두집 식구 모여서 저녁 먹겠다고 호출이 와서 기까스로 시간에  마췄는데

두집식구중에 두 손녀와 입대 복무중인 손자까지 세사람이 빠졌으니

고작 일곱식구만이 모인 자리였는데 미리 보내놓은 문자대로 

일금 십만워씩외에 덤을 더 받아서 의외의 소득을 얻었지만요

액면보다 훨씬 소중한 화목 단란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내 역할이

또 여든셋 極老의 나이임에도 자손들에게 우려심을 주지않는 내 공덕을

자화자찬하며 건배를 외쳤고, 내 술잔을 비우자마자 따루게한 간접교육등

오늘의 우리집 가족향연은 참으로 즐겁고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