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지구 전투 희생자 및 육탄용사 합동 추도행사 참가

오늘 2012.12.22에 6.25 참전유공자회 유성지회 일동이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대둔산자락 깊숙한곳에  있는 대둔산지구 전적지 충혼비와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의 대둔산참전유공자탑에 분향 헌화하며 추모의례를 올렸습니다

대둔산이 남쪽에 있는 지리산과 함께 6.25전투시 인민군이 패퇴 은거하면서 빨치산화하여

항전부대로서 지역내 동조세력을 포섭하고 전력을 강화하는 한편 토벌부대와 양민에게 가진 악행을 자행하여

대둔산지구 공비토벌부대 9사단과 지역 주민 반공 청년단체 경찰병력이 합동으로 장기간 항전한 전적지로서

전승 9사단 토벌군과 지역내 민간의 혁혁한 공훈도 기리려니와

패잔병의 잔학한 학살행위에 희생된 수 많은 양민의 원혼도 달네고 후대에 영원히 기억하고 추념하기 위하여       

대둔산의 한쪽 기슭에 (논산 양촌 오산리) 가히 웅장하리만치 크고 높은 탑이 서 있는데

그 양쪽의 피학살현장 설명비석과 "6.25를 상기하자"는 현장설명비문은 6.25당시의 이곳의 참상을 또렷이 알려주고 있었는데

이 방대한 기념비를 장구한 세월에 각고의 노력으로 세우고 유지 관리하신 참전유공자회장 오세연씨를 현장에서 만나니

참으로 경외로울뿐만 아니라 기념탑에 접한 본인소유토지를 대지로 기념공원을 조성할 원대한 계획이 꼭 이루어저서

대둔산 전적 기념비로서 역사에 기리 보존되고 후대에 귀감이 되기를 간망하며

또한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 유광욱(兪光旭)사무총장의 전국 6.25전적지의 발양 보존을 위한 헌신적 노력에 치하드리고

끝내 유광욱사무총장님의 공덕으로 전국에 잊혀지고 숨겨진 전적지와 전승지가 밝혀지고 역사에 빛나도록

대업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소재한 "대둔산참전유공자탑"입니다.희생과공훈을 기리는데 손색없습니다 

 

 

 

▼큰 도시에 있는 충혼탑에 버금할 방대한 현충시설물이 두메산골 깊숙한곳에 서 있습니다

  혁혁한 공훈과 수 많은 원혼의 위령탑으로 손색 없지만 많은이들이 참배하고 기념되시길 바랍니다

 

 

 

                    ▼"대둔산참전유공자회 회장 오세연씨" 각고끝에 세우고

                                           사무치는 심회를 글로 쓰신 오세연씨 존경합니다.

 

▼ 맛있는 연산 순대를 먹어보고 또 설명을 듣자고 찍어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