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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박근혜후보 귀경(求景)

by 우 송(又松) 2012. 11. 13.

오늘(11/13) 박근혜후보가 대전엘 온다고

그래서 물어 물어 15:30 때를 마추어 "오페라 웨딩홀엘 갔다

헷볓이 빤짝 나기에 자전거를 타고 시청쯤 갔을때 난데없이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강풍과 함께 쏘낙비가 쏟아져서 시청으로 들어가서 당당한 방문자 행세를 하며 비를 피했는데

나 뿐만이 아니라 넓은 홀에서 같은 목적의 사람들을 여럿 맞났고 서로 심지가 통하였다 

박후보 도착예정시간이 임박했기에 비를 무릅쓰고 후드카바를 눌러 덮고 웨딩홀엘 가니

도보로 오는 모-든이들이 우리 일행과 같이 비를 맞으면서 모여 들었다

4층 하늘공원이라고하는 실내 광장이 꽤 넓은데 꽉 메여지게 앉은이들은 이미 먼저들 온이들이고

더 들어 갈 수가 없어서 홀에서 서성이는 이들도 인산인해였는데, 기왕이면 야외모임은 할 수 없었을까?

야외집회에는 많은 제한이 있었을터이고, 사전 공지 광고도 없었는데 이렇게 많이 모인다는게 좀 기이하였다

물론 타 후보의 래전(來田)에도 이렇게 성황을 이룰넌지는 알 수 없지만,

박근혜기사 신문에 삐딱한 댓글 다는 부류의 인간들은 대 환영하고 모이겠지...

박정희독제 딸이... 어쩌고 하는 무지막지한 댓글에 내가 달은 답글은...

"귀하의 애비가 박정희 덕으로 굶지 않고 보리밥이라도 먹고 기운 차려 귀하를 낳았으니 귀하의 애비보고 물어보라.."

고 분통 터지는 답글 내 갈겨버렸다. 

이런 무리들 비토세력 불평 불만 세력들이 문제인 안철수 찍어 정권 바뀐데도 매양 이런 류이 군상은 있게 마련. 

   

 

 

 

 

 

 

朴 "文·安 단일화…기막힌 일이자 유례없는 일"  (뉴시스 | 김동현 | 입력 2012.11.13 17:25 )

 

세종·대전=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참으로 기막힌 일이고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연일 공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서 열린 '대전희망살리기 전진대회'에 참석, "준비된 사람만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데 지금 선거가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야권은 아직도 후보가 누구인지도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내년에는 세계 경제 위기가 심해질 것이고 대한민국은 더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경고가 계속해서 들려온다"면서 "이렇게 큰 위기의 순간에 과연 누구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야 하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야권은 여전히 민생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단일화란 말인가"라고 반문키도 했다.

아울러 "준비안된 사람들이 단일화 이벤트로 정권을 잡는다면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분열과 갈등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민생은 더 어려워지고 혼란은 더 커질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불행"이라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앞서 참석한 '세종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도 야권 단일화에 대해 날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선거가 36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야권에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직도 민생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에만 매달려있다"며 "서로의 입지를 높이려는 단일화로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직도 누가 후보로 나올지 조차 결정되지 않았고 국민들이 제대로 가치 판단을 할 시간조차 주고 있지 않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불행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냐"고 반문했다.

박 후보는 "이런 사람들이 과연 민생을 살리고 중산층의 삶을 챙길 수 있겠느냐"고 지적하며 "야권이 이념 논쟁과 과거 논쟁으로 세월을 보낼때도 저와 새누리당의 이념은 단 하나 민생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제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의 정치로는 위기를 극복해 낼 수도 도약을 할 수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주장하는 100% 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야당의 단일화가 자기들끼리의 결합이라면 저와 새누리당이 꿈꾸는 미래는 지역과 세대, 이념과 계층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진정한 대통합과 대화합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리에 모인 당원들을 향해 "모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100% 대한민국 건설에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루는 나라, 대통합으로 하나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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