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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유성-오송간 B R T 버스 시승

by 우 송(又松) 2012. 11. 8.

유성구 발행 "행복유성"10월호에 실린 기사 `유성~세종~오송`BRT버스가 달린다, 를 보고서

시험운행기간중 한번 타 보고 싶었는데 오늘(11/08) 김교장을 충동질해서 같이 한번 타 보았습니다

시 종점(始終点)인 반석역에서 기다렸다가 운행시간인 14:00에 처음 보는 유형의 버스를 탔습니다

당초 시발지점(지하철 반석역)에서 관계자나 안내자의 지시에 의할 줄 알았는데

차 문이 열리면서 우르르 올라탔는데 고작 좌석은 25석 뿐이라던가? 

선착순에 밀려 둔탁한 두 늙은이는 입석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초 "2량 1편성" 전장18m  93명 동시승차 용어때문에 호사할 줄 알았던게 큰 오산이었습니다

어리둥절할수밖에 없는 초심자들이 고작 차내 모니터를 보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얻은 지식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연구 개발했는지 제작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이름(?)"바이모달 트램"이라는걸 알았는데

승차한 승객은 단순한 적재중량을 시험키 위한 승차일 따름 차 이름부터 구조 특성 운행 운영 요금등 일체는 비밀(?)

그냥 사방 두리번 거리면서 소일이나 할 일이지 안내문이나 설명따위는 일체 불요로 치부하는 처사에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9월중순부터 시험운행했다는게 기계적 시험인지 새로운 교통운행체제의 시험인지 알 수 없지만

세종시부터 오송역까지의 왕복 6차선 신설도로중 각 1차선은 "BRT전용도로"로서 CCTV 촬영단속한다니

감히 일반차량들은 중심차선엔 얼씬도 하지 말라는 계몽과 권고도 하시기를 권합니다.  

     

 

 

 

▼모니터를 보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야 차 이름이라도 알 수 있었습니다.일체 안내 설명 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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