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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순천 나들이

by 우 송(又松) 2012. 5. 10.

5/9 도성회 충청지회의 남쪽 나들이에 참여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마당이라고하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가 5/12부터 8/12까지 열린다고하는데

바로 며칠 앞두고 여수가 아닌 순천일대의 나들이를 한다는게 일응 좀 안 됐었지만

여수 EXPO를 단체로 가서 당일로 휘돌아 온다는게 각자의 소중한 관람권의 박탈일터인즉

여수 EXPO의 관람은 각자의 의도와 형편대로 하도록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였다

순천만 갯벌자리에 열두시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이곳 별미 짱뚱어탕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짱뚱어" 갯벌에 흔히 보이는 물고기 같지 않은 물고기가 주재료인 "짱뚱어탕"

짱뚱어에서 이런 물고기맛이 나랴 하겠지만

옛날에는 "아구" "물메기"따위를 물고기로 여기지 않고 그물에 걸리면 그대로 버렸던 때도 있었다니

짱뚱어도 물고기 반열에 오르고 감칠맛나게 요리하기 시작한게 최근일듯 싶다

갯벌로 옮겨가서 광활한 갯벌을 바라보며 생각나는것,   우째 이 넓은 갯벌이 농경지로 안 바뀌었을까...

해안선을 여행하면서 많이 보아 온 매립지와 갯땅 갯땅쇠  또 최근엔 매립으로 인한 환경문제등등

그런데 여기 순천만은 광활한 갯땅을 매립할 흙이 없어서였던가? (ㅎㅎㅎ 삐딱한 눈으로 보는 시각)

갯벌을 원형대로 보존함으로서 "세계5대연안습지"의 하나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니

가히 생태수도라고 할 만큼 가을 갈때와 봄의 파란 새순 평야가 국민관광지를 만들어 놓았다

남해안 일대의 각 도서 촌락까지도 재래의 농 어업에서 광광지로서의 수익 덕택으로 생활이 윤태해젔다고 본다

고장마다의 특색을 살려서 민생 민도가 향상 발전되도록 유도하는 시정 베풀면 그게 곧 善政일텐데...

또 이런 위민정책에 솔선해서 따라줄 아량있는 주민이라야 복 받을 주민이 될텐데...

(순천 순례기 쓰다가 뚱딴지같이 내 고향 보은(호국원) 생각에 말문이 막혀서 이대목에서 절필합니다)    

      

 

요 요 멋진 사진장면 간명하고 특종 될만한데 솜씨보다 canon IXY 카메라 성능 자랑합니다.  

 

▼ 아래 사진 두장은 미리 순천만을 알기 위하여  travel.chosun.com 검색해서 푸린트했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운행하는 갈대열차를 타면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답니다.

 

 

 

▼우리 도성회 행사에는 본사 한마음 축제까지도 빠짐없이 동참했고 노부부 한쌍보다 오히려 우대받습니다 ㅋㅋㅋ

 

▼히 히 히 낙안읍성, 처음 가 보았습니다  역사적 유물 전통 보전할만 합디다

 

▼동헌 문지기와 셋이 함께 찍었습니다. 東軒을 사무당(使無堂)이라고 한것 처음 보았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을 보는 목적이 이영애 (미모)를 보기위함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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