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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2012대전 세계조리사대회 사진집

by 우 송(又松) 2012. 5. 4.

대전에서 세계조리사대회를 한다고는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컴벤션쎈타에서의 행사장면을 텔레비 뉴스에서 보고는

그 언저리에라도 가 볼려는 속셈으로 자전거를 타고 무역전시관엘 갔었습니다

그런데 컴벤션쎈타의 대회행사는 뒷전이고

바로 이웃의 무역전시관 내외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산업전"이 놀라웠습니다

전시관 광장에 펼쳐진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류를 조리하는 장면과 음식을 볼 수 있었고

또 직접 시식할 수도 있었지만 시식식권을 얻기위한 도열이 하도 길어서

늙은이가 대열에 서서 기다리기엔 늙은이의 권위를 혼자 손상시킬것 같아서 단념하였고

요모 조모 새밀하게 각국의 음식류를 그냥 눈으로만 맛 보았고요

전시관내에 들어가서는 또 한번 놀랐습니다

광대한 두 동의 전시관에는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에서 출품한 다양한 식품류와

음식류를 제조 조리하기위한 기구류의 광고와 판매가 진행되고있었는데

히 히 히 우송의 눈에 번쩍 띈게 다름아닌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주류의 시음이었습니다

각 제조회사가 출품한 내로라하는 고급주를 적은 종이컾 소주잔에 조금씩 따뤄놓고 시음케 하였는데

인삼주 홍삼주 한산소곡주 연입주등 부스마다 따뤄놓은 시음주를 빠짐없이 마셔 보았는데요 ㅋㅋㅋ

은근히 거나한 기분 되도록 맛 볼 수 있어서... "세계조리사대회"보다 "국제식품산업전"이 더 좋았습니다

특히 유명한 술 "한산소곡주"의 혀끝 맛이 아쉬워서 되 돌아가서 또 한번 손을 내밀었더니요

선전원이 살짝 윙크하고 웃으면서 종이컾 가득 부어줘서 찡끗 눈인사만하고 홀짝 마셔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우송의 총평으로선 아주 아주 멋진 이런 식품전시회 자주 자주 개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세계조리사대회 개막식에 대전시장님도 이렇게 쉐프 복장으로 나오셨으니...

       ▼역시 중국음식이 다체로웠고 여러팀이 조리하는 시식품도 다양하게 맛 보였습니다. 

      ▼먹어보기는 않했지만 태국음식은 재료나 만들어놓은 요리가 우리것과 똑 같았습니다

 

 

 

 

   ▼전시관내 다양한 한식중 궁중요리와 귀빈접대를 위한 한식 상차림은 외국인들의 시선이 집중됩디다. 

                        ▼전통 한옥에서의 일상용품, 생활필수품들의 모듬

▼이것 이것들 꼭 지켜 볼 일, 표준 군 급식이라고...푸짐 푸짐하게 진열해놓고 현역군인들이 지켜 있었습니다.

 

        ▼군에서 이렇게 이렇게 푸짐하게 급식한다면 나는 또 한번 군에 가고싶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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