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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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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벚꽃귀경

by 우 송(又松) 2012. 4. 15.

작년 (2011년도)엔 두번 만개한 벚꽃을 즐겼습니다

가까운곳 충남대 캠퍼스내와 도성회의 행사로 강능 경포대 벚꽃축제에 호사를 했고요 

오래전엔 벚꽃이라면 신탄진 제조창과 대청땜주변으로만 알았었는데요

그 사이에 벚꽃나무의 성장으로 가는곳마다 벚꽃이 흐드러져있습니다 

철따라 꽃따라 만개한 꽃무리속에 눈이 즐거우며 마음까지 홀리고 감화되게 마련이지만

여기 충대(박물관길)의 꽃물결속에 운집한 관중들의 표정 또한 희열속에 싸여있음이 분명합니다

휴일이니 학생들뿐만 아니라 젊은 내외들, 늙은이들까지의 한가족 집단할것없이 모두가 만면희색들이니

아마도 꽃무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바뀌게(취하게)하는 묘약성분을 내 뿜는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모두 모두가 희희낙낙 흥겨웁고 즐거움속에 원래 사람들의 본 바탈이 이랬으면 하는 즐거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꽃은 인류의 의 식 주생활과 함께 생성 진화하면서 사뭇 인류와 함께 흥망을 같이할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꽃은 기르며 가꾸는일과 생업으로 하는일과 꽃의 연구 개발등의 생활의 중심에 꽃이 있고

또 생활의 향상과 함께 꽃은 더욱 밀접하게 사람에게 닥아와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4/13 이면 벚꽃이 만개할줄 알았는데, 벚꽃은 상기아니 피였고, 거짓말 현수막만 나부끼고 있더이다.

 

이게 이게 4/13 자 충대벚꽃 진경입니다. 따신 햅볓받아 벚꽃잎의 개화순간을 볼 수 있었을뜻 합니다.

 

▼공짜로 귀경하는 벚꽃 관상 인파 모두 모두 흥겨운 표정들인데요

  비싼 돈 주고 이긴 야구 귀경하고 퇴장하는 관중들 표정과 쎔 쎔

 

 

 

 

 

벚꽃무리속에 외롭게 서 있는 꽃나무 목련도 워낙 화려한 꽃이니 그런대로 제값합디다.

 

▼만년교옆 갑천 고수부지에서의 동호인들의 모임, 이들을 동원 소집한다면 이렇게 성항 이루겠습니까.

  이렇게 흥겹고 신나는 꾼들이...세상 보는 눈은 불평 불만 덩어리, 투표에선 무조건X표꾼들 ㅎㅎㅎ

 

▼갑천변 제방 양쪽의 벚꽃 풍경이 대조적. 조생종(?) 지고난 다음의 벚꽃 또한 진하고 화려하고 결실 또한 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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