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학생들에게 임대할 원룸의 임대 광고입니다
오래전부터 대학교 울타리에 붙혀놓은 광고가
년말부터 3월초의 신학년 입학식이 지날때까지
호텔 선전과 흡사한 호화로운 광고를 붙혀놓고도
또 직접 설명하고 안내할 안내자도 주위엔 많습니다
한 겨울 세찬 바람을 이겨가며 서 있는 이들을 보면서
보는이도 모진 바람과 함께 고된 세파를 느끼게 합니다
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25만원, 같은 수준의 임대료와
훌옵숀 뭐 어쩌고하는 시설 완비를 입증하는 사진들을 보며
前 世代가 겪었던 학교주변에 밀집했던 토끼장을 회상합니다
하숙집외 次 下層생들의 자취방촌의 총칭이 토끼장이라 했지요
그 토끼장중의 한 칸을 빌려 4년간 자취하던 386 또는 486세대가
토끼장 한 풀이로 지금의 세대에게 훌옵숀원룸 호화룸을 제공했다면
그 보답으로 응당 힘써 공부하고 국가 사회에 이바지할 동량 되시기를....
▼입학시즌을 놓지면 입주자 없는 원룸이 됩니다 그래서 필사적입니다.
. ▼구세대의 토끼장이 이렇게 신형 토끼장으로 비약적 발전을 했습니다.
▼학교주변엔 삘딩 안 짓습니다.원룸 투룸 10칸있으면 또 삘딩 지을 수 있습니다
'그룹명 > 내가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기 싫은 사람들 (0) | 2012.03.06 |
---|---|
이런걸 판사라고...쯧 쯧 (0) | 2012.03.03 |
취임4주년 이명박대통령특별기자회견 (0) | 2012.02.22 |
대전의 오이소식당 (0) | 2012.02.16 |
한명숙 "한미 FTA 총선 승리시 재재협상" (0) | 2012.0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