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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世態 縮少版

by 우 송(又松) 2012. 3. 1.

이맘때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학생들에게 임대할 원룸의 임대 광고입니다

오래전부터 대학교 울타리에 붙혀놓은 광고가

년말부터 3월초의 신학년 입학식이 지날때까지

호텔 선전과 흡사한 호화로운 광고를 붙혀놓고도

또 직접 설명하고 안내할 안내자도 주위엔 많습니다

한 겨울 세찬 바람을 이겨가며 서 있는 이들을 보면서

보는이도 모진 바람과 함께 고된 세파를 느끼게 합니다

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25만원, 같은 수준의 임대료와

훌옵숀 뭐 어쩌고하는 시설 완비를 입증하는 사진들을 보며

前 世代가 겪었던 학교주변에 밀집했던  토끼장을 회상합니다

하숙집외 次 下層생들의 자취방촌의 총칭이 토끼장이라 했지요

그 토끼장중의 한 칸을 빌려 4년간 자취하던 386 또는 486세대가

토끼장 한 풀이로 지금의 세대에게 훌옵숀원룸 호화룸을 제공했다면

그 보답으로 응당 힘써 공부하고 국가 사회에 이바지할 동량 되시기를....           

 

 ▼입학시즌을 놓지면 입주자 없는 원룸이 됩니다 그래서 필사적입니다.

 

▼구세대의 토끼장이 이렇게 신형 토끼장으로 비약적 발전을 했습니다. 

 

 ▼학교주변엔 삘딩 안 짓습니다.원룸 투룸 10칸있으면 또 삘딩 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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