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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내가 쓴 글.

임실호국원 탐방기

by 우 송(又松) 2011. 11. 15.

 

임실 호국원 탐방기(2002.5.17 우송의"내문서"에 올린 글입니다.)

bohun.go.kr/digital news에서 뒤늦게 “전북 임실 호국용사묘지 준공”(2002.05.01)기사를 보고 관심있어 하던중, 먼젓주 목요일(5/17)에 우리 내외가 봄철 남도여행 기회에 시간과 마음 여유를 갖고  국도로 금산 무주 용담땜을 구비구비 돌아 진안 임실에서 30번국도 순창방향 12키로 지점쯤에 멀리 左側으로 웅장한 한옥 지붕이 보여 목적지(임실 강진면 백련리)에 다 왔음을 직감했다. (대전에서 여유있게 140키로 세시간거리) 내집 찾아들듯 들어서니 마침 점심시간인데도 관계직원(영현담당 인정민)이 구지 안내를 자청한다. “당연히 올 곳 미리 와 봅니다”고 서로 인사하고서 임실호국원 발행 “호국의 얼” 팜푸렛을 한참 보니까 대뜸 궁금증이 사라질 만큼 자세하다. 올 수 있는 요건은 미리 알고 있었지만 궁금한점 “당일안장”에 대하여 자세히 묻고 答을 들었다. 사망즉일 관련 보훈지청에 안장신청 하고 일과시간중 영현 도착하면 즉시 충렬관에 납골하거나 개별매장의 경우 늦으면 임시안치조치하여 유족으로 하여금 일박하는 불편을 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업무방침이 여러모로 엿보여 안도할 수 있었다. (단, 배우자는 영현안치후 이거나 동시안치가능) (대전보훈청 보훈과 담당 박선규씨는 안장신청접수즉시

호국원과의 업무협의가 면밀하기로 호국원에서 평판있었습니다) 

 국가유공자묘역을 정상으로 6.25참전경찰묘역 참전군인묘역 월남참전군인묘역 주위를 잘 포장된 일주도로로 정상에 올라서서 멀리 우뚝한 백련산을 바라보니 거산다운 우뚝한 산세와 가깝게 험준하고 울창한 양날개가 좌청룡 우백호로 묘원을 애워싸서 천상 천하 명당임을 누구나 알 수 있겠다.

재향군인회가 94년도부터 참전군인묘지 조성을 계획하여 2001년도11월 호국용사묘지 완성때까지 179억원의 많은 국가예산과 정력을 기우려 방대하고 장엄한 묘지시설을 이루워 생존여부간에 참전군인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을 안도케 하여 주신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 드리고, 향군과 보훈처는 수많은 안장희망자들이 크게 안도할 수 있도록  호국원을 더욱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란다.         

     훨신 가벼운 마음으로 되돌아 나오면서,  훨신 후에 올 것을 마음속에 다짐하며,  옆에 뫼신 할멈에게 내가 먼저 와야할 당위를 한참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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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히 히, 2011.11.21에 

중부지역 호국원의 괴산유치를 위하여 군내 보훈단체 대표자들이 괴산 충혼탑 앞에서 108배를 하고있는 장면입니다.ㅎㅎ

히 히 히 108배는 스님에게 매끼고 더 영험한 무당굿을 하시라니깐 ㅎㅎㅎ.(기사보도 즉시 우송 눈에 띄다) 

 기사내용:이들 단체는 저렴한 땅값과 양호한 토지매입 조건, 지난 1일 괴산으로 이전한 학생군사학교 등을 들어 괴산이

호국안보의 성지 역할을 할 수 있고, 후보지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호국원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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