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청렴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오늘(10/10) 점심먹고 계룡산 수통골엘 올라가는데 

등산로 입구에 매달린 현수막을 보고선 화가 났습니다

청렴, 淸廉?, 현수막 달아놓고 선량한 양민 화나게 하데요

청렴, 청렴이 뭐 말라 비틀어진, 누구에게하는 사탕발림 입니까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뉴스를 들으니 박원순이 병역문제가 나오데요

일제때 행방불명된 종조부에게 양손으로 입양해서 법상 단축 받았던군요

박원순의 아버지가 행방불명된 작은아버지에게 손자로 계대를 시켰다는군요

(부둑이한 양자는 있었어도 한대 건너뛴 養孫은 어느시족에도 희소한예입니다) 

열세살때의 일 박원순은 모르는일 이라지만 박원순 형제 병역단축방법 힛트 힛트

옛날엔 군에 가면 죽거나 3년 썩는게 당연지사였으니 아들형제의 구명책으론 최상책

이렇게 병역 빼먹고 불법 일삼던 명문거족 후예들은 정계 법계 재계의 상층권 휘두르니

이따위 현수막은 그런 저런 불법 부정 일삼는 그 그놈집 문턱에나 코앞에나 갖다 부치시라

무법에도 살아갈 선량한 양민들의 모처럼의 등산에 산머리 입구 현수막이 참 안 어울리네요.  

      

              ▼ 어쩼거나 빈게산 정상 요롷게 올랐으니 멜친 불친 여러분 박수 박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