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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오늘 딴스홀 간 이야기

by 우 송(又松) 2011. 9. 30.

내집 안방만 지키는 안방거사가
오늘 모처럼 시내엘 나아갔는데
혼자 시내를 방황할 수없겠기에

사귄 여친을 불러내 둘이서함께   

진짜 부부로 가장해 손을잡고서
한참 시내를 돌면서 즐거웠는데
둘이 점심을 먹으며 술도마셨고
살짝 취해서 둘이서 무도장가서
정말 즐겁고 신나게 춤울췄어요
쾅쾅 울리는 뺀드에 흥이나서요
그냥 저절로 스탭이 밟아지대요
짝꿍 여친도 덩달아 좋아하대요
슬쩍 껴안고 돌으니 황홀해해요
힘끝 여친을 껴안꼬 막돌았어요
그때 여친의 감촉도 참좋았고요
더욱 그녀의 가슴도 뜨겁습디다
아마 나에게 호감이 간듯합디다           

휴우 여기서 땀닦고 깐쉬는데

오늘 덕분에 참으로 즐거웠다고                             

다음 기회에 또다시 맞나자기에
나는 언제고 좋다고 말하였지요
약속 표시로 뜨거운 악수했어요
못내 아쉽긴 피차에 같은가봐요
지금 그녀도 똑같이 생각하는지
한번 전화로 확인할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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