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몰골 아래에 임시저장해 둔다)
공주쪽에서 부여로 들어가는 4번국도의 부여입구쯤에
"사비문"이라는 부여의 관문을 표시하는 큰 문이 있고
사비문 양쪽 휴게소엔 많은 차들이 주차할 수 있었는데
이 광장에 우람한 석물과 많은 기념물이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무리의 초딩들이 이 탑앞에서서 탑글을 보며
"샘님요 베트남도 6.25에 참전했습니꺼" 라고 물으니까
샘님은 졸개들에게 "맞다 맞다 참전 한기라"라고 하데요
탑 글자로 보아서는 6.25때에 베트남이 참전한것도 같고
6.25와 베트남전의 참전군인을 기리는 탑(?)같기도하고
이런 영구기념물을 세울때에는 좀더 신중을 기했드라면..
▼ 아래 박지원의 사진 편의상 여기에 저장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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