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절 한더위에 비지땀을 흘려서
여름철 즐겨먹는 삼계탕을 먹자고
여친과 약속한날 문상갈일 생겼네
기대한 여친에게 실망을 시켰으니
양해를 구하고저 집앞서 불렀는데
때마침 처들어온 손주와 외출하네
내차를 보고서도 못본척 외면하니
손주를 속이는가 위약한 보복인가
여친의 속마음을 해아릴 수없는데
오늘밤 전화하여 사실을 해명할때
손주놈 때문인데 오해를 풀으라면
삼계탕 외식보다 후의를 표시했네
옛날엔 남녀간에 외면을 하였지만
고독한 황혼인생 서로가 위로되니
여생을 의지하고 즐겁게 살렵니다.
'그룹명 > 내가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까나 말까나 ㅎㅎㅎ (0) | 2007.08.08 |
---|---|
그때의 이야기. (0) | 2007.08.06 |
제 즌화는.ㅎㅎ (0) | 2007.08.01 |
오래전에 쓴 글 옮겨 왔습니다. (0) | 2007.07.30 |
중앙 시조백일장 "장원"시조랍니다. (0) | 2007.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