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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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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즌화는.ㅎㅎ

by 우 송(又松) 2007. 8. 1.
       
      제 즌화는.ㅎㅎ
      아들네집에
      내가 걸을땐
      내다
      거시기
      오늘 나
      보은 간다
      하룻밤자고
      내일 올란다
      뭐 할말 없냐?
      그리알아라 끊자.
      꼭 이렇게 하는데
      전화할때엔 이 말을 
      세곳에는 해야 합니다
      알리지않고 집을 비울땐
      당장 핸펀이 날라 옵니다
      지금 만보걷기중 이다 하면
      대답할때 나도 당당 하지만요
      멀리서받을땐 좀 미안하니까요
      아예 미리 알리고서 외출합니다
      그래도 핸펀때문에 구속받습니다
      아들네들 한테서 전화 받을때에는
      "여보세요"하고 친절히 받지만은
      아들이나 어미라고 판단되면은
      당장 장중하고 묵직해 집니다
      "그래 내다 별일 없다" 하고
      거드름 피며 당당해 집니다
      잡숫고 싶은것 무엇이냐고
      외식 하러 가자고 할때가
      제일로 심빠람이 납니다
      즈덜 차 정비나 검사등
      또는 손자들 픽압이나
      심부름을 시켜주면은
      쓸모 있는것 같아서
      기분 참 좋습니다
      그래서 집전화가
      늘 기다려 저요
      따르릉 한번에
      "녜 여보세요"
      늘 이럽니다
      친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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