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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又松 이헌영의 blog 입니다
그룹명/내가 쓴 글.

할아버지의 화려한 외출.

by 우 송(又松) 2007. 7. 23.




 

지는요 이 할아버지가요  

제일로 부럽거덜랑요

하이얀 모시 옷이며

산듯한 여름모자며

매달린 지팽이며 

모두가 부럽지만요

그중에 제일 부러운건

할머니 모시고 나들이 하는

깊숙히 정들은 노부부의 정이

가득차 철철 넘쳐 흘러 보이는것이

참으로 셈나고 부러워 못 견디겠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제게도 이렇게 모시고 다닐

할멈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도 틀림없이 여왕 모시듯 할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디 그런 여왕님 안계신가?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 다녔지만 헛탕쳤습니다

내일도 변함없이 이렇게 자전거 타고 또 찾아 나설렵니다  

어디에 제가 모실 여왕님은 안계신가 여러분 함께 찾아봐 주세요.

  

 

 

메모 : 
장마틈에 반짝 햇�난 날 자전거로 이렇게 산책하였습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이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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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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